2022.11.08 2023 철강/비철금속 업종 수요 정체 예상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철강 - 우울한 철기시대

2021년과 2022년 상반기에 코로나발 가격 상승 사이클이 이어지며 이익이 늘었다. 그러나 2024년까지 수요 정체 여파로 업황이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철강업종은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 역대 최저 수준의 PBR, 일본업체 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더 낮은 valuation 등 부정적인 시각이 과도하게 반영되다. 반면 겨울철과 빠른 춘절(1월 하순)에 따른 중국 감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에 따른 재건 수요 등 시기적으로 또는 단기적인 업황 개선 요인이 있다. 주가가 저평가 상태이다 보니 이와 같은 호재가 주가에 빠른 시간 내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시가총액보다 지나치게 투자 비중이 낮다면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는 시가총액 비중만큼의 투자 비중을 가져가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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