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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기' 방지 글
생각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단톡방의 폐해)
지식은 소유하는 것이고 지혜는 실행하는 것이다. 지혜는 기술이며 빵 굽는 기술과 마찬가지로 내 것을 만들고 키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유튜브 영상에서 지혜의 부스러기를 줍기를 바라면서 하루 몇 시간, 한 달이면 수십 시간을 보낸다. 흥미롭고 자극적인 영상을 보면서 도파민이 나오고 그저 보기만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잊는다. 그 결과 정체성이 약해지고 …
5일전
달천
독서 모임
대출력 독서 모임
대출은 반드시 업데이트 된 지식이 필요하다. 전문가라도 사실 관계를 꼭 확인해야 하는 게 대출과 세금이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 파이 얼마? 경상 성장률 4.8% 이내에서 실행하라. 지침 경상성장률 : 가격으로 단순 표시되는 성장률 작년 가격 기준으로 1억원어치 상품을 생산했는데 올해 1억1천만원어치를 생산했다면 경상성장률은 10%가 된다. 물가가 10% 올…
5일전
달천
기타 / 글 공유
건물주 같은 소리하고 있네 (강의, 공투 팔이의 최후)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 편이고 좋은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선한 이미지를 행사하며 뒤로는 강의, 공투 팔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게 대표적입니다. 돈만 벌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양심을 져버리게 하나 봅니다. 그가 무얼해서 돈을 벌든 저와 상관이 없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2025.04.20
달천
독서 모임
대출력, 키워봅시다 (달천 북클럽)
닥쳐서가 아닌 평소에 돈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이걸 미루거나 등한시 한다면 순간의 실수로 평생을 후회하거나 순간의 선택으로 삶이 변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십 여년간 돈을 던져(투자)왔고 그 결과 몇 가지 힘(?)을 가졌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안 해도 되는 자유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보고 싶은 사람들과 원하는 장소에서 볼 수…
2025.04.17
달천
달천 생각
국밥집 사장님을 보며 든 한국 자영업에 대한 생각
자영업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도 십 수년 전 몇 가지 사업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적자만 면해도 다행이라고 여긴 달도 많았습니다. 사업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인데 적자를 면하기 위해 일한다니 이는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비극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지금 하는 일에 발판이 되어주었죠. 위안을 하자면 젊…
2025.04.16
달천
책 리뷰
부머 경제학
생산, 소비, 투자 모두 줄었다. ‘상확 파악’은 정확하고 ‘문제 대응’은 정밀해야 한다. 성장 & 물가 동반하락 : 디플레이션 저성장 & 고물가 : 스테그플레이션 둘 중 하나다. 난 후자라 본다. 성장 감소 >> 소득 감소 >> 소비 감소 >> 기업실적 하락 >> 고용 악화 악순환이다. 공황은 오래가지 않더라도 불황은 계속된다. '저 성장‘이 영구적 트랜…
2025.04.09
달천
달천 생각
주식 폭락, 경기 침체가 다가와도 제발 팔라고 연락오는 자산
늘 그렇듯 회사와 이메일 등으로 다양한 우편물이 옵니다. 최근 부쩍 많이 오는 내용이 무엇일까요? 매입가에 웃돈을 얹어주고 이전 비용까지 매수자가 모두 부담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부동산 거래는 못 보셨을 겁니다) 법무사, 변호사 명의나 법인으로 보내오는 경우도 있고 일반 개인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부탁한다는 읍소형도 있습니다. 당신과 회사가 보유 중인…
2025.04.07
달천
일상 기록
산만한 기분이 들 때
바다보러 왔습니다. 가끔씩 환경을 바꾸어 닥치는 대로 읽고 써봅니다. 그러고 나면 관점이 달라지고 신기하게 문제 해결이 되거나 최소한 생각 정리가 됩니다.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명확해지는 게 대표적이라 할 수 있죠. 그러면 한 동안 거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단 하루라도 좋으니 가끔은 환경을 바꿔 보세요. 가끔은 환경과 카페인의 힘으로 열 시간 동안 글을…
2025.04.06
달천
책 리뷰
부자의 시간은 어떻게 돈이 되는가
시간(의 흐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습관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닌 '습관'이란 것입니다. 저는 이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핵심이자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습관의 결과로 자연스레 돈이 나오는 우물(파이프라인)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죠. 부동산 투자를 비롯하여 채권, 주식 등 다양한 투자를 십수 년 해본 결…
2025.04.03
달천
금리/금융 이야기
네이버 VS 카카오 택1 투자한다면
이틀 전, 월요일 블랙 먼데이 때 주식을 조금 담았습니다. 공매도 재개 첫날이어서 나름으로 기대(?)를 했고 늘 그렇듯 '공포에 사고 환호에 팔아라'를 실행하기 위해서 입니다. 월, 화, 수를 분할 매수 시점으로 잡았는데 오늘과 어제는 좀처럼 추가 매수 기회를 주지 않네요. 주가고 내려도, 올라도 마음이 편한 이유는 최근 읽은 책'부자의 시간은 어떻게 돈이…
2025.04.02
달천
일상 기록
폼 롤러 스트레칭
요즘 달리기와 쇠질만 하니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지난 주부터 폼롤러 스트레칭을 시작했습니다. 내 몸에 대해 무지했고 이렇게나 뻣뻣했나.. 하는 자기 반성의 시간이 오네요. 혈류량을 증가시켜 피로 회복에 좋고 신체 밸런스를 잡아준다고 하는 데 정말 그런지는 좀 더 수련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웨이트 후 스트레칭 수업받은 날, 잠은 확실히 잘 오네요. 몸을 많…
2025.04.02
달천
▶부동산 이야기
오늘 낙찰된 경매로 보는 부동산 시장 흐름
경기도 광주시 3층 주택 경매 대지 100평 감정가 5.68억 낙찰가 2.42억 (43%) 새 건물, 각층 20평 방3, 화2 구조 2.4억 이면..땅 값 밖에 안 됨. 건물은 공짜로 가져옴. 최근 현장 다녀온 포항 호미곶 숙박시설 경매 감정가 11.4억 낙찰가 4.71억 (41%) 이런 거 한 채만 있어도 비용 빼고 달 천은 기본으로 나옴. 내가 입찰하면…
2025.03.31
달천
책 리뷰
인생 각성
'인지’하고 ‘각성’해야 한다. 1. 뇌, 모든 문제의 근원 이성뇌 : 영장류 시대, 인지 주관 감정뇌 : 포유동물 시대, 감정 주관 본능뇌 : 파충류 시대, 본능 주관 생각하기, 운동하기 등 에너지 소모되는 행동 :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 : 이성뇌 생각이 필요없는 오락적인 행동 : 본능뇌, 감정뇌의 유전자가 생존 압력으로 만들어짐 근시안적, 즉각적인…
2025.03.31
달천
멘탈관리
미룰수록 불리해지는 두 가지
사소한 것 처럼 보이지만 하지 않으면 삶이 갈수록 불리해지는 두 가지가 있다. 무엇일까? 아래 글을 읽기 전에 먼저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깊이 생각한 후 아래 글을 보면 아마도 일치할 것이다. 알고는 있지만 계속 미루는 것들로 인해 잠재된 리스크가 현실로 나타난다. 불운이나 사고는 갑자기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동안 한 일 또는 하지 않은 일이 누적되…
2025.03.21
달천
일상 기록
현장 조사 중
지방 출장 중입니다. 바다 앞 토지와 펜션이 경매로 나와 현장에 왔네요. 전 객실 바다 뷰 내부 일부 수리 필요. 화장실도 크게 손 보지 않아도 될 듯. 수익률만 보면 엄청 싸게 느껴지지만.. 역시 현장이 답이네요. 숙박시설 경매 관심 있는 분들은 사진만 보고 어디인 줄 알텐데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왠만하면 들어가지 마세요. 현지에서 숙박시설 두…
2025.03.21
달천
▶부동산 이야기
낙찰가로 보는 현재 부동산 경매시장(2025년 3월 중순)
입찰자수가 별로 없던 일산 지역도 조금씩 낙찰가 올라오고 있음. 감정가 7.65억 낙찰가 6.4억 2025년 3월 최근 동일평형 48층 7.5억 거래됨. 약 1억 싸게 가져감. 양평 서종면 문호리 단독주택 경매 감정가 14.6억 낙찰가 6.05억 땅값만 7억이 넘는 데 건물까지 6억에 가져감. 용인 기흥 지식산업센터 경매 감정가 2.2억 낙찰가 7210만원…
2025.03.12
달천
책 리뷰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대출은 전략이다. 자본주의의 핵심이 금융이라면, 부동산 시장에서 승부를 가르는 것은 대출력이다. 투자자로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같은 연봉, 같은 나이, 비슷한 조건에도 어떤 사람은 핵심지에 집을 사고 어떤 사람은 무주택자로 남는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대출을 다루는 힘이다 이 책은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사업자대출 등 각 특성과…
2025.03.12
달천
일상 기록
삼겹살이 땡길 때 (우삼집)
주말 저녁 연남동에 다녀왔습니다. 핫플이라 그런지 20대~30대로 바글하네요. 전직, 현직 자산운용사에 있는 분들과 자리를 함께했는데요, 역시 돈의 흐름에 대한 감각은 이 분들 못 따라갑니다. 서로의 근황을 전하다가 결국 투자 얘기로 넘어갑니다. 한 분은 얼마 전 임차가 맞춰진 상가를 감정가 대비 30%가 채 되지 않게 낙찰받았습니다. 대출은 약 90% 이…
2025.03.10
달천
기타 / 글 공유
답은 나와 있는데..(인구의 미래)
인구학과 지난 20여년 간의 통계 자료를 통해 유추한 결과를 보면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줍니다. 잠깐 시간이 되어 지난 영상을 찾아보니 둔촌 주공 미분양 살 때가 아니라던 전문가(?)분들 여전히 활동하고 있네요ㅎㅎ 당시 900채 줍줍 청약에 4만명이 몰렸죠. 올림픽파크포레온 분양가 대비 최소 12억 이상 올랐고 최근 헬리오시티 1층이 21억 8000 만원 거…
2025.03.10
달천
▶부동산 이야기
2025년 3월, 현재 부동산 경매 시장 분위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매 입찰이 있었습니다. 조금 전 입찰 결과가 나왔는데요. 시세 대비 약 10억원 싸게 낙찰받았습니다. 팀장님과 입찰마감 15분 전까지 입찰가를 조율했을만큼 마지막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낮과 밤을 달리해서 현장에도 여러 번 가셨고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제가 숫자 '4'를 좋아해서 두 개 넣었더니 낙찰이네요. 2024년 9월, 실거래가 …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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