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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가격 차별화가 가져올 원자재 시장의 변화
[대신증권 김소현] 에너지 가격 차별화가 가져올 원자재 시장의 변화 [2023.02.20]

터키 철강생산과 수출 차질에 따른 터키향 봉형강 청강 수출 증가 가능성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11071445075760106061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위축 '대형수주'로 뚫는다(2022..11..07)


현대제철은 판재류의 경우 물량의 대부분을 직접 공급하지만 봉형강류는 절반가량을 유통사를 통해 판매한다. 앞으로는 봉형강사업에서 대형 수주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사업전략을 내놨다. 유통 물량의 비중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4분기 현대제철은 고로사업과 전기로사업의 수익성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로사업의 경우는 3분기 낮은 가격으로 확보한 철광석으로 생산한 철강제품의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롤마진이 개선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실제 현대제철은 봉형강 유통시장에서 동국제강 및 중견 제강사들과 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5개년 동안 유통 비중을 지속적으로 낮춰 오는 모습을 보였다.

봉형강은 현대제철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출 기준으로 2018년 32.6%에서 2022년 상반기 37.7%로 꾸준히 커지고 있다. 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은 현대제철의 전체 실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터키 철강생산과 수출 차질에 따른 터키향 봉형강 청강 수출 증가 가능성
[하나증권 박성봉] 철강금속 weekly [2023.02.20]




OLED 업황 및 증가하는 OLED 소재 시장
[흥국증권 이의진] 디스플레이 : OLED 밀물과 썰물 [2023.02.17]

글로벌 천연가스 수급 및 생산 전망

글로벌 가스 생산 증가는 정체. 대부분 가스생산은 LNG feed용 가스에 공급


천연가스 생산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 평균 0.5% 증가해 천연가스 생산 성장은 정체된다. 천연가스 생산 증가량의 대부분은 LNG feed용 가스에 공급될 전망이다. 카타르의 2030년까지 천연가스 생산은 연 3.9%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의 가스 생산 증가는 노스필드 LNG 액화플랜트 확장과 이에 따른 LNG 수출 증가 의 feed용 가스 수요에 공급될 전망이다.


2021-2030년 동안 미국의 가스 생산 증가량은 평균 1%로 지난 10년 간 연 5% 성장에 비하면 증가세가 다소 둔화 된다. 미국의 동기간 천연가스 생산 순 증가량은 94Bcm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생산 증가량 중 60% 가까이 LNG 수출에 사용 된다.


러시아는 유럽향 가스수출 감소로 가스 생산 감소 전망


러시아의 가스 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러-우 전쟁 이전까지 노드스트림2 등 적극적으로 유럽향 PNG 공급을 늘리려는 계획이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이후, 2022년 가동 예정이었던 노드스트림2를 비롯한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파이프라인 완공과 기존 파이프라인 가동 재개도 요원해진 상황이다. 앞으로도 러시아의 유럽향 가스 공급이 러-우 사태 이전 수준으로 증가 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러시아는 중국향 PNG 공급통해 가스수출 확대 노력. 다만 유럽 가스 수출량에 크게 못미칠 전망


러시아는 감소한 유럽 PNG 수출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에서 활로를 찾고있다. IEA의 STEPS에 따르면 유럽의 중국향 가스 수출은 2021년 10Bcm에서 2030년 50Bcm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2030년까지 러시아가 중국에 수출하는 가스는 유럽 가스 수출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러시아의 가스 생산 감소는 불가피하다.


아시아 신흥국 LNG 전망 


현재 아시아 신흥국들의 발전시장에서 석탄발전 비중은 50%를 상회해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가스 발전 비중은 2020년대 연 3%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2030년대 까지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발전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증가하면서 가스발전의 비중은 감소하겠으나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소비 증가로 가스 수요는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가스 수요는 대부분 LNG 수입을 통해 공급되겠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2010년대 초중반까지 주요 LNG 수출국으로서 두 국가의 LNG 수출 비중은 15% 내외를 차지했다. 다만 미국의 LNG 시장 진입과 양국의 가스전 노후화로 가스 생산이 줄면서 아시아 신흥국들은 역내 생산을 통해 가스 수요를 전부 충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LNG 수입을 늘리고 있다.


최근 태국, 파키스탄 등이 LNG 수입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베트남, 필리핀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LNG 수입은 2021-2040년 연 7.5% 내외로 증가해 2040년에는 가스 공급 중 LNG가 차지하는 비중은 60%까지 증가해 중장기적으로도 아시아 신흥국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천연가스 수급 및 생산 전망
[신한투자증권 하헌호,한세원] 글로벌인프라 : Oil & Gas Midstream [2023.02.14]






항공화물 수요 둔화는 한동안 지속될 것
[하나증권 박성봉,김두현,조정현] 항공여객 수요 고난 끝, 행복 시작 [2023.02.14]






항공 단거리 수요 회복 두드러져 LCC 매력 확대
[하나증권 박성봉,김두현,조정현] 항공여객 수요 고난 끝, 행복 시작 [2023.02.14]








2차전지 셀 소재별 capacity 현황 및 계획
[유안타증권 이안나] 2차전지 Weekly [2023.02.13]

AI 분야별 기업(이미지/영상/자연어/챗봇/헬스케어/SW)

이미지/영상인식 분야 


이미지/영상인식 기술은 사물인식이나 행동감지 등 시각능력에 관련된 인공지능 기술이다. 보안·제조·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고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주 매출처가 정해재지 않고 자율주행 등 신생 산업 관련 분야라 업력이 오래 되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 따라서 상장 기업이 거의 없고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기업은 ‘알체라’로 얼굴인식 및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빠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씨이랩, 핀텔 등이 있다.


자연어처리 & 챗봇 관련 기업 


자연어처리는 많은 양의 정제된 학습데이터와 개발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솔트룩스, 바이브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등 설립된 지 오래된 업체들이 많다. 매출도 다른 분야 대비 높고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기업이 가장 많은 분야다


자연어 처리 개념: 컴퓨터와 인간을 이어주는 기술 


자연어처리(NLP, NLP)는 인공지능의 하위 분야로,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자연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뜻한다. 여기서 자연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C 언어나 자바, 파이썬 등 컴퓨터가 자연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와 대비되는 표현이다. 머신러닝/딥러닝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교집합으로 겹치는 영역이 존재한다.







AI 분야별 기업(이미지/영상/자연어/챗봇/헬스케어/SW)
[유진투자증권 김세희,박종선] AI : 2023년 테마에서 산업으로 [2023.02.13]




빅테크 기업의 AI 관련한 M&A 내역
[유진투자증권 김세희,박종선] AI : 2023년 테마에서 산업으로 [2023.02.13]

빅테크의 격전지 “초거대 AI”

AI 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 


AI 는 퍼스트무버가 확실히 유리한 시장이다. 초거대 AI 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1) 연구원이나 개발자 등의 기술 인재 2)대규모 데이터 셋 3) 데이터 필터링 및 퀄리티 4) 새로운 모델 개발을 위한사람의 피드백이 필요하다. 선두주자는 4 가지 측면에서 모두 유리해 성장 곡선이 매우 가파를 수 밖에 없다. AI 를 빠르게 완성해 시장에 투입하고 그 안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선순환을 먼저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발주자는 더욱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선두주자를 따라잡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현재 오픈 AI 의 ChatGPT 가 강력한 퍼스트무버의 장점을 입증하고 있다. 스태빌리티 AI 나 허깅페이스와 같이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모델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 구글과 같은 프라이빗 플레이어보다 오픈소스로 제공하는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헤게모니를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빅테크의 격전지 “초거대 AI”
[유진투자증권 김세희,박종선] AI : 2023년 테마에서 산업으로 [2023.02.13]




석유화학 Long-정유/태양광 Short 의견
[하나증권 윤재성] 에너지가격, 단기 안정화 가능성 점증 [2023.02.13]

해외/국내 이미지/영상 생성 AI 모델, 3D 생성 AI, 영상 생성 AI

2023 년은 생성AI(GenerativeAI)의 르네상스를 전망한다. ChatGPT 출시 두 달 만에 MAU 1 억명 도달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미래전략을 다 바꿀 만큼 생성 AI 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올해 내도록 생성 AI 의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ChatGPT 다음 주목받는 AI 모델은 무엇일까? ChatGPT가 불러온 대규모언어모델 다음의 트렌드는 ‘이미지 생성AI’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지생성모델이 주는 시각적인 파급력은 대규모언어모델에 비해 크지만 상대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AI 기술 발전으로 노동의 비용이 낮아졌다면, 이미지 생성AI 는 창작의 비용까지 낮추는 특이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


이미지생성모델은 텍스트를 이미지로 시각화하기 때문에 ‘노동’ 외에도 ‘상상력’까지 AI 와 경쟁에서 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더 직관적으로 느껴진다. 그동안 AI 기술 발전으로 노동의 비용이 낮아졌다면, 이미지 생성AI 는 창작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화이트칼라의 일자리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특히 작년부터 일부 AI 모델이 오픈소스로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이미지 생성 AI 어플리케이션의 출시가 활발해졌다. 올해는 더욱 많은 이미지/비디오 생성 모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어느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생성 AI 분야의 개척자이자 오피니언 리더인 오픈 AI 의 CEO 샘 알트만도 ChatGPT 의 다음 모델이 비디오 생성 AI 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이미지/영상 AI 관련 기업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외/국내 이미지/영상 생성 AI 모델, 3D 생성 AI, 영상 생성 AI
[유진투자증권 김세희,박종선] AI : 2023년 테마에서 산업으로 [2023.02.13]

인구론 : 앞으로의 40년은 지난 40년과 매우 다를 것이다.

4) 제약/바이오의 명과 암: 통념과 달리 약가인하로 산업 전반 고전


노령화는 제약/바이오 시장에 호재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그러나 먼저 노령화를 겪었던 일본 케이스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일본은 80년대 후반부터 노령화로 의료비와 약제비가 급증했는데,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약가인하 압력이 꾸준히 강화되었다. 90년대 일본 제약사들의 구조조정과 통폐합이 많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도 노령화와 맞닿아 있다.


대형화, 신약개발 해외수출 3가지가 해법


일본에선 결국 ▲ 대형화에 성공했거나 ▲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통해 신약 개발과 파이프라인 확장에 올인했거나 ▲ 해외수출로 활로를 개척한 제약사만이 살아남았다. 향후 이러한 상황이 재현된다면 제약/바이오 업종 내 빈익빈 부익부는 더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 한국의 기회요인 


'신흥국은 우리를 추격하고 선진국은 리쇼어링과 보호무역주의로 한국을 억누른다'며 총체적 위기론으로 번졌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약화되면서 다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선진국이 자국민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생산 설비를 본국으로 가져간다는 건데, 이게 어떻게 한국에 긍정적이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50년 넘게 제대로 된 설비투자가 없었던 국가가 이제 와서 의지만으로 단기간에 제조업 강국이 되긴 어렵다. 서비스업과 달리 제조업은 수십만개의 볼트와 너트, 소재/부품/장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고도의 작업이다. 수율(收率)을 의미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기존 플레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주어 생산 공정의 노하우를 빌릴 수밖에 없다. 미국이 추진하는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의 진짜 의도다. 저가(低價) 물량 공세로 위협을 가하던 중국의 대열 이탈은 한국/일본/독일 등 제조업 강국들에겐 분명 기회 요인이다.


6)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노령화와 미중 관계 악화를 배제하더라도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역할 약화는 필연적이다.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중국의 가장 큰 이점이었던 저비용 구조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WTO에 가입했던 2001년 30배 이상 차이가 났던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인건비는 2018년에는 5배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운송비나 관세, 기타 무형적 요소까지 감안하면 사실 상 해외 생산의 이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성년자와 노령인구 비중이 많을수록 경제 전체의 활력은 떨어진다. 이러한 현상을 가장 먼저 겪은 것이 일본인데 이제는 중국이 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은 1990년 생산가능인구가 고점을 찍은 후부터 디플레이션이 심화된 터라 노령화는 곧 디플레이션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일본의 노령화는 중국의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가볍게 상쇄되었다. 반면 지금은 미중 갈등과 신냉전, 이에 따라 생산설비 내재화와 리쇼어링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우리는 인플레이션 고착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세상의 변화를 내다볼 때다.







인구론 : 앞으로의 40년은 지난 40년과 매우 다를 것이다.
[신영증권 박소연] 인구론 : 새로운 40년을 준비한다. [2023.02.10]

사이버 보안 관련 영위사업 업체

지금은 AI 테마의 시대


오픈 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가 불을 지핀 테마 붐은 현재 KOSPI를 지배하는 중이다. AI 관련주로 묶인 코난테크놀로지(+245%), 유엔젤(+130%), 셀바스AI(+108%)는 YTD로 시장 대비 큰 폭의 오버퍼폼을 시현하였고, 이들의 독주는 AI 관련주를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의미하는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까지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다음 공격은 보안주 어떠십니까? 


세상의 큰 변화를 이룩할 기술의 등장과 발전은 무척 긍정적인 현상이다. 다만 기술 발전의 순기능이 아닌 함께 등장할 악영향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AI를 제외하고도 최근 각광받는 시장의 이슈들로는 애플페이, 토큰증권(STO) 등이 거론된다. 언급한 이슈들의 공통점은 IT 기술과 연동되어 개인 통신기기, 컴퓨터 등의 장치에서 사용된다는 점이며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를 겪으며 IT 기술들은 급격하게 발전하였으며 재택 근무 활성화 등의 변화를 이끌었지만 그와 함께 사이버 범죄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한번 이상의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글로벌 기업 비중은 2018년 77%에서 2021년 86%로 증가하였으며, 랜섬웨어에 공격당한 빈도는 2021년 3월부터 월간 100건을 상회하며 급증하였다.


현재 시장의 AI 관련주들은 매력적인 기술과 이로 인한 순기능들에 집중하며 단기간에 주가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은 실제 기업의 이익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 종목들도 많이 있다. AI로의 발전이 시장의 방향성에 부합하고 그에 대한 기대로 주가 부양이 이루어지는 것이 합당하다면 떼어놓을 수 없는 분야이며 실제 실적도 존재하는 보안 산업도 리레이팅 되는 것이 합당하다는 판단이다.





사이버 보안 관련 영위사업 업체
[하나증권 한재혁] 좋은 업종 전하러 왔습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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