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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 아셈스

화승엔터프라이즈: 2Q23E부터 업황 반등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의 Top 2 생산업체로, 2022년 기준 점유율 21%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아디다스는 화승그룹, Pou Chen, PRB&EVN, Shangway 등 9개 생산 업체의 비중이 전체의 98% 이상이다. 


동사의 2023E 실적은 매출액 1억 7,880억원(+8.1% YoY), 영업이익 846억원(+60.3%,OPM 4.7%), 지배주주순이익 596억원(흑전, NPM 3.3%)으로 전망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며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


1Q23E: 고객사 아디다스의 재고 소진이 지연되며 다소 슬로우한 분기가 되겠다. 대만 Peer Yue Yuen의 월매출액은 2022년 11월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올해 2월 감소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이다


아셈스: 필름은 상저하고, 신사업은 1H23 글리터시트, 2H23 무수염색사 


아셈스는 친환경 소재 전문 기업이다. 매출은 필름사업부문(이형지, 무이형지)과 신사업부문(무수염색사, 글리터 시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방산업 매출비중은 신발 64%, 자동차 20%, 의류 10% 등이며, 주요 고객사인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동사는 나이키, 아디다스에 친환경 접착제인 무이형지 핫멜트 필름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독점 공급자로서 단가 하락 압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며, 종이폐기물이 발생하는 이형지 대비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친환경 전략 강화에 따른 꾸준한 채택률 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3년간 주요 전방 산업인 글로벌 스포츠화 시장성장률에 따라 동사 매출성장률도 성장의 폭이 변했다.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스포츠화 시장이 -8% 역성장 할 때 동사 매출은 Flat 했고, 2021년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라 스포츠화 업황이 반등할 때는 +23% 고성장 했다. 전방산업 성장률보다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사의 친환경 소재의 적용분야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여진다. 2022년부터 본격화된 무이형지 필름 침투율 상승 및 적용 분야 확대, 신사업 효과로 동사 매출은 전방산업 성장률보다 높은 매출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① 이형지 대체제로서의 무이형지 침투율 확대, ② 적용 부위(솔 → 갑피 등) 확대, ③ 산업 확장(의류 → 자동차 헤드라이너 등)이 기대


글로벌 스포츠화 브랜드 회사의 친환경 전략은 동사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 무이형지 필름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매출 반영이 기대되는 무수염색사는 글로벌 스포츠화 회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전략에 필수적인 소재이다. 무수염색사는 말그대로 물 없이 염사를 만드는 기술이고, 기존 유수염색 방식 대비 제조단가는 높지만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친환경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소재(무이형지 필름, 무수염색사)는 이형지 필름 보다 영업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동사의 외형 및 이익 성장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4Q22 동사는 두께 20미크론(1mm의 1/1000) 이하 무이형지 핫멜트 필름을 개발 완료하였는데, 이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는 20미크론 이하로 얇으면서도 점착력이 우수하여, 신발에서 기존 적용분야인 솔 부위에서 → PU Foam 접착, 갑피 등으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PU Foam 접착 공정은 수성접착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의 수성접착제 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아셈스는 2023년 중 해당제품을 고객사에 제품등록하고,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아셈스
[이베스트증권 조은애,오지우] 스포츠화, 밸류체인 톺아보기 [2023.03.23]

스포츠화 반등 시점에 투자할 회사 / 신발 산업 밸류체인

브랜드사의 일반적인 영업이익률은 매출원가 57%, 판관비 29%를 제외한 14% 수준이다. 신발 1켤레 당 판매가격 7만원(나이키 에어포스 1 ’07)을 적용해보면, 브랜드사의 1켤레 당 영업이익은 1만원이고, 유통업체는 1켤레 당 공급가 7만원으로 매입하여, 그 두배 수준인 소비자가격 14만원에 판매하여 소매마진 50%를 취하는 구조이다.


스포츠화 밸류체인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는 업종은 브랜드다. 약 50% 의 매출총이익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수익성 개선 전략은 판관비 축소, DTC 비중 확대를 통해 소매마진을 취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나이키는 2025년까지 DTC 판매비중을 60%까지 높여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OEM/ODM 회사는 대규모 CAPEX가 필요하기 때문에 매출원가 비중이 Pou Chen(9904TT) 76%, 화승엔터프라이즈 88%로 높은 편이다. 실적은 고객사인 브랜드 회사의 매출성장률, 재고관리에 민감도가 크다.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은 대규모 투자 이후 투자회수기에 들어가는 시점에 생산량 증가 및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일 것으로 보여 진다.


원부자재 회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을 통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선저우국제(2313 HK)는 2012년 나이키 플라이니트 독점 생산을 시작으로 나이키 내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가 시작됐다. 이러한 성장과정과 유사하게 국내 기업 중 아셈스는 나이키에 친환경 무이형지 접착제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무수염색사(Waterless dyeing yarm) 공급을 통한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디다스 전환의 해, 3Q23E Restocking 구간 진입 


1H23E: 현재 아디다스의 재고자산회전율은 0.8회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4Q22 재고자산 증가율은 +49.0%로 직전 분기 증가율(+72.4%) 대비로는 크게 감소했으나, 매출액 대비 재고자산 비율이 114.7%에 달하는 등 제고 레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비외른 굴덴 CEO가 실적 발표에서 강조했던 것처럼, 아디다스는 올해 재고 소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효과적인 재고 소진을 위해 단기적인 전략으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굴덴은 홀세일 리테일러들이 최고의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마케팅 전략으로 도매 비즈니스가 최우선, DTC는 다음 순위라고 밝혔다. 풋락커 등 주요 홀세일 파트너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중화권 실적 회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중국은 2020년 매출 비중이 24%를 차지했을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었으나, 2021년 궈차오 소비 활성화 및 신장 면화사용 금지 관련 보이콧, 2022년 강력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락다운 등으로 실적 부진이 계속되었다. 2Q22E이후 중국 소비 활성화에 따른 실적 회복 및 수혜가 기대된다.



트렌드 변화 1. 리테일 업계를 휩쓴 DTC 열풍 


나이키의 성공: 홀세일 → 온라인 → DTC(Direct to Customer) 


DTC 전략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기업이 나이키다. 나이키는 2005년 패션기업들 중 가장 먼저 DTC 전략을 시작했다. 이익이 적은 점포를 정리하고, 직영점 및 온라인 자사몰을 통한 직접 판매를 늘렸다.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손실이 나는 대리점 매장을 단계적으로 축소했다.


2017년에는 제품 생산 속도와 DTC 연결을 두 배 이상 혁신하겠다는 방향성(Triple Double Strategy, 2017년 6월)을 발표하며 DTC 전략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동안 나이키 매장뿐 아니라 백화점, 신발 전문 매장, 스포츠 용품 매장, 온라인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에서 나이키 제품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러한 유통 채널을 정리해 소비자들에게 나이키가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비중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인 전략으로는 온오프라인 3만개의 홀세일 파트너 중 40개만 남기고 생산 일정을 절반으로 단축하며 더욱 차별화된 제품 라인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풋락커에 대한 공급 물량을 줄였으며, 딜라즈, 메이시스, 어반아웃피터스, 올림피아스포츠, 슈소우, 잡스, DWS스토어, Sports Direct(2019년), Famous Footwear(2019년),Zappos(2020년) 등 많은 리테일러들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기술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시작했다. 인공지능으로 고객 행동을 분석해 수요를 예측하는 '셀렉트(Celect)', 고객 취향 및 행동을 분석하는 '조디악(Zodiac)', 소비자가 집에서 발 사이즈를 측정해 맞춤형 신발을 주문할 수 있는 '인버텍스' 등 다양한 테크 기업을 인수하며, 한차원 진화된 비즈니스를 구상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2021년 나이키의 DTC 판매 비중은 거의 40%에 육박할 만큼 커졌다(DTC 외 도소매 비중: 2011년 84% → 2021년 61%). 코로나19 팬데믹이 DTC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도 했다.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온라인 중심의 소비 패턴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현재 나이키의 목표는 2025년까지 DTC 매출 비중을 60%까지 늘리는 것이다.



아디다스도 DTC 


아디다스도 이에 질세라 DTC로의 전환을 강하게 추진했다. 2021년 5개년 경영계획 발표에서 DTC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목표 매출 성장의 80% 이상을 DTC에서 견인하고 2025년까지 DTC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회원 수를 기존 1.5억명에서 약 5억명으로 3배 늘리고, 이커머스 매출액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아디다스의 채널별 매출 비중은 DTC 39%(이커머스 20%+직영소매점 19%),홀세일 61%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커머스 비중이 급격히 늘어났던 2020년 대비로는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DTC가 40%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트렌드 변화 2. ESG 경영 본격화, 친환경 소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 


ESG 경영은 2020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ESG를 투자 결정의 기준으로 삼겠다고 발표하면서 본격화됐다. 글로벌 패션기업은 환경문제와 관련해 컨셔스(Conscious)방침을 강조하고 있는데, 컨셔스는 소재 선택부터 제조 공정까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의류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브랜드사의 친환경 경영 방침 요구로 OEM/ODM 업체와 원부자재 공급업체도 기업목표를 ESG 목표에 맞추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했으며, 2030 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0% 감축 목표를 세웠다. 아셈스는 2005 년 나이키 벤더 최초로 친환경 무이형지 핫멜트 접착필름 업체로 등록되었다.


나이키는 최근 플라이니트 신발의 염색원사를 무수염색사를 적용한 제품 생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선택 여부의 문제가 아닌 생산 시점의 문제로 보여 진다. 무수염색사는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나이키의 폐기물, 담수사용 목표와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스포츠화 반등 시점에 투자할 회사 / 신발 산업 밸류체인
[이베스트증권 조은애,오지우] 스포츠화, 밸류체인 톺아보기 [2023.03.23]

시멘트 업계 2023년 실적 추정

2023년 추정: 매출액 -2.7%yoy, 영업이익 +26.7%yoy 


2023년에도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 증가를 기대한다. 시멘트 매출액은 작년과 비슷(-0.4%yoy)하나, 이익은 증가(14.9%yoy)할 것으로 추정한다. 시멘트 가격(ASP 8.2만원)은 10.6% 상승, 생산량은 7.7% 감소로 추정한다. 작년 11월 가격 인상분과 2022년 착공면적 감소(-25.8%)를 반영했다. 유연탄 가격은 23년 2월 197달러에 수입 중으로, 해당 수준이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보다 나아질 이익, 쌍용C&E와 아세아시멘트 주목 


올해 시멘트 생산량이 감소할 지라도, 가격 인상 효과가 올해에도 지속된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유연탄 가격의 영향은 비슷하기 때문에, 작년보다 올해 이익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이익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쌍용C&E와 아세아시멘트가 있다. 특히, 쌍용C&E는 수급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 올해 배당정책을 변경하는 공시를 했는데, 매 분기주당 110원 현금배당을 주당 70원으로 바꾸면서 남은 금액 만큼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하기로 했다. 매 분기 200억원씩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하게 되는데, 쌍용C&E 최근 3개월간 월평균 거래대금이 560억원 수준이어서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세아시멘트는 타사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렴하며, 과거 인수한 한라시멘트에서의 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시멘트 업계 2023년 실적 추정
[하나증권 김승준] 건설 :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를 몰라봬서 죄송합니다. [2023.03.23]

리사이클 내 핵심경쟁력은 기술력-내재화-해외진출

전체적인 실적 추정치가 하향되어도 개별 기업의 해자가 커지면 된다 


최근에 각광받았던 2 차전지 리사이클 테마는 장기 메가트렌드가 맞다 . 다만 현재시점에서는 전반적으로 기업들의 단기 주가상승이 컸던 바 향후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 . 성장산업은 기존 플레이어들의 성장 -> 고성장 혹은 고마진 -> 신규 플레이어들의 진입 -> 성장둔화 -> 공급 과잉 -> 단가 하락 -> 마진 훼손 -> 플레이어 축소 -> 살아남은 기업들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졌다 리사이클 산업도 개화 시기이고 신규 플레이어들이 많기에 옥석가리기가 필요 하다는 판단이다.


미래의 성장에 대한 기대로 주가는 상승한 반면 , 단기 실적의 가시도는 낮아지면서 괴리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 현재 리튬 니켈 코발트 가격은 39%/25%/59% YoY 하락한 톤당 $6.5 만 /$2.3 만 /$3.4 만이다 . 이는 2022 년 연초 대비 가격의 101%/110%/48% 수준이다. 리사이클 기업들에 대한 Q의 신뢰는 변함이 없지만 공통적으로 P하락에 따른 실적추정치 하향 가능성이 존재한다 . 다만 개별기업의 기술력 단기 수직계열화 중기 해외진출 장기 여부가 멀티플의 프리미엄이 될 수 있기에 미래성장에 대한 안정성이 높다면 단기실적변동에 따른 기업가치의 훼손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또 다른 이슈는 자금조달이다 . 시장의 수요가 있을 시기에 맞춰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 셀메이커도 IPO 로 인한 자금조달 유무가 수주 격차로 나타났고 양극재 기업들도 CAPA 증설을 위해 유상증자 , 차입으로 자본을 조달했다 . 하지만 지금은 금리인상으로 차입 부담도 증가한 환경이기에 기업마다 자본여력을 측정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인 리스크는 1) ESS 시장의 활성화 2) 전기차의 생애주기 연장 


1) ESS 시장의 성장여부다. 현재 리사이클 기업들의 매입처는 셀메이커/양극재 기업들로 배터리/양극재 제조공정에서 나오는 스크랩을 기반으로 메탈을 추출한다. 자원순환 관점에서는 리사이클은 기사용된 전기차 폐배터리를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현행법상으로는 기존 배터리 성능에서 약 80%로 최대성능이 제한될 경우 안전상의 문제로 전기차 배터리로 사용이 안된다. 이 경우 폐배터리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ESS로 재사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만약 전기차 배터리가 사용 후 ESS로 가는 것이 의무화된다면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보다 리사이클 시장의 개화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 국내 셀메이커들이 생산하는 삼원계 배터리는 전기차용으로 더 적합하고 전력용으로는 LFP가 안정성이나 원가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하지만 삼원계 배터리도 EV용으로 사용 후 가정용/비상용의 수요로 대응이 가능하기에 배터리 생애주기가 길어질 경우 시장이 기대하는 전기차 사용 직후 폐배터리 시장의 즉각적인 개화는 지연될 수 있다.


2) 전기차 생애주기의 연장이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의 수명은 약 15년 /15만 km 수준이다. 하지만 자동차의 보증기한은 약 3년 /6만 km 수준으로 특정 차종의 페이스리프트 시기와 유사하다 . 자동차 소비자들의 차량 교체주기는 해당 차종의 풀체인지 시기와 겹치는 5~7 년 수준이다 . 예전보다 내연기관의 생애주기는 짧아진 반면 , 전기차의 생애주기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존재 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보증기간은 8년 /16만 km~10년 /16만 km( 현대차그룹 기준)로 일반 내연기관 차 대비 더 길다 . 또한 주행습관에 따라 50 만 km 이상 운행한 전기차가 종종 나오는 만큼 전기차의 수명 자체는 내연기관 이상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사람들의 교체주기가 짧았지만 카메라 등 성능의 향상폭이 제한되고 ASP 는 상승하면서 교체주기가 길어졌다 . 전기차도 현재 완성차들의 전용플랫폼 도입 , 상품성 개선으로 신모델이 출시 중이지만 특정 임계점이 지나면 HW 가 아니라 SW 가 핵심이 되면서 주기가 길어질 수 있기에 리사이클 입장에서는 잠재적 리스크가 될 수 있다.









리사이클 내 핵심경쟁력은 기술력-내재화-해외진출
[DS투자증권 구성중] 같은 리사이클이 아니다. [2023.03.22]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선두업체 


동사는 2019년에 대만의 초대형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하부구조물 재킷(Jacket) 납품을 시작하며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출성공과 함께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사가 생산하는 재킷(Jacket)은 높이 90~100m에 달하는 풍력발전기를 바다에 고정시키는 하부구조물의 일종으로 여러 형태의 하부구조물 중에서도 최고 70~80m의 가장 깊은 수심에 설치하는 형태이다. 상부에 설치되는 풍력발전기(터빈)의 용량이 커질수록 하부구조물의 크기도 비례해서 커지는데, 2021년 동사가 계약한 대만 하이롱 프로젝트 재킷의 경우 발전기 용량이 14MW급으로 동사가 제작하는 재킷 1기당 크기는 높이 93미터, 중량 2,200톤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


동사의 사업부는 ① 플랜트, ② 조선(신조선 건조 및 블록), ③ 특수선(방산 및 관공선 건조), ④ 수리개조(선박 수리 및 개조), ⑤ 후육강관 등 5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거 조선블록과 후육강관이 주력이었으나 2019년이후 플랜트 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하면서 플랜트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2019년 33%에서 2021년이후 70% 수준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플랜트 사업은 초대형 하부구조물, FPSO Module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해상풍력 재킷(Jacket)이 핵심이다.



SK오션플랜트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고성 내산지구 공장은 13 만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조선 메가블록 18 만톤 , 해양플랜트 모듈 3 만톤 , 후육강관 3.6 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 길이 610m 의 자체부두를 통해 물류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또한 동사가 연결기준 지분율 96.6% 를 보유한 자회사 삼강에스앤씨 (S&C) 는 고성 장좌지구에 16 만평의 부지와 1.1km 에 달하는 자체부두를 보유해 선박 수리 개조 및 해양플랜트 제조에 있어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두 공장을 합해 현재 14MW 급 재킷을 연간 약 40 기 생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1조원 규모 이다 .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키움증권 이종형] 에스케이오션플랜트 : 해풍의 시대 [2023.03.22]

저궤도 위성통신, 정지궤도 위성

저궤도 위성 


- 저궤도위성(Low Earth Orbit, LEO)은 지구 궤도 200~2,000km에서 지구를 공전하는 위성이다. 현재 지구 궤도에 존재하는 인공위성의 약 86.0%가 저궤도 인공위성이다.

- 빠른 속도와 더불어 우주 입자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평균적인 수명은 3~7년 정도로 정지궤도위성(평균 12~20년)에 비하여 비교적 사용 수명이 짧다. 그리고 위성이 지구를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다.


정지궤도위성


- 정지궤도위성(Geostationary Earth Orbit, GEO)은 지구 궤도 약 35,800km에서 지구를 공전하는 위성이다. 정지궤도위성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위성의 공전주기 와 지구의 자전주기 가 같다는 것이다.

- 지구에서 보았을 때 항상 정지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위성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정지궤도위성은 내가 원하는 지역을 항상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전체 인공위성의 약 10.3%를 차지하고 있고, 저궤도위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공위성이기도 하다. 또한 주로 통신과 방송, 기상관측 등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들이 있다.



※ 혹자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의 등장이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통신업자들의 몰락을 초래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물론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면 어느 정도의 시장에서 경쟁은 불가피하다. 다만 서로를 대체하기엔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완전한 대체관계 보다 보완적인 관계에 더 가까울 것이다.



유저안테나(인텔리안테크)


- 원웹이 본격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구축하기 시작하던 시점인 2019년 말 원웹은 국내 인텔리안테크와 유저안테나(User Termina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 이후 파산위기 및 러우전쟁으로 일부 유저안테나 공급 계약의 변동은 있었지만, 빠르면 올해 중순 서비스가 진행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부터 본격적인 저궤도 위성 안테나 매출이 발생될 전망이다.

- 인텔리안테크는 기존 해상용 안테나 시장에서 정지궤도(GEO) 통신위성으로부터 높은 주파수 대역(Ka, Ku등)을 수신하는 해상용 VSAT안테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었다

- 저궤도에 위치한 통신위성은 계속해서 그 위치가 변하기 때문에 고정된 형태가 아닌 이동하는 위성 신호를 트래킹할 수 있는 형태의 안테나가 필요로 했다

- 인텔리안테크가 원웹향으로 공급되는 안테나는 크게 두 종류로 기계식(Electrically steered 또는 Parabolic) 안테나와 평판(Phased-array) 안테나가 있다.

- 기계식 안테나는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위성 신호를 트래킹하는 반면 평판 안테나는 내장된 많은 칩셋을 통해 다양한 각도의 위성 신호를 수신하거나 반대로 위성으로 전달하게 된다. 또한 평판 안테나는 하나의 안테나만으로도 끊김없이 위성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다.













저궤도 위성통신, 정지궤도 위성
[유진투자증권 정의훈]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의 도래 [2023.03.21]

의류산업의 해외 성장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는 요인

캐주얼군에서 고성장해 왔던 일부 라이선스 브랜드(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캉골 등)들은 신학기 및 리오프닝 수요로 1Q23 내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한자리 중반에서 후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이외 브랜드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플랫하거나 낮은 한자리 성장에 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21~22년 보복성(보상적) 소비 행태와 국내외 리오프닝 수혜를 온전히 입었던 패션 브랜드사들의 실적이 2023년에 하향 안정세로 들어가는 건 어쩌면 불가피하다. 초고령화가 급속도로 진전됨과 동시에 인구 증가폭이 크지 않은 한국 내수 시장에서 브랜드사들이 살 길은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해 불황에도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성비 혹은 가심비 브랜드가 되든, 해외 시장 개척으로 또 다른 매출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이다. 아니면 신생 브랜드로서 출점 여력이 남아 있는 것도 상대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어 보일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다행인지 내수 패션 재고가 계속 늘기보다 미국처럼 하향 조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2월 패션 소비가 여전히 (+)성장을 보이고 있고, 재고는 조정 중인 것으로 판단되어 내수 패션 업황이 부진하다기 보다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정상적인 상황 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내수 패션 소비가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다 해도, 재작년과 작년에 비교하면 턱없이 낮아보이는 성장률 때문에 내수 의류 소비주에 대한 매력은 전보다 낮아짐을 고려해야 한다.





의류산업의 해외 성장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이는 요인
[신한투자증권 박현진,주지은] 섬유/의복 : 원래 자리로 회귀 [2023.03.21]

개화하는 XR 시장

- XR 기기는 눈과 가까워 높은 해상도가 요구되므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채택은 필연적인데  VR.AR.MR 기기에 따라 디스플레이 기술의 침투 양상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AR 기기는 외부 조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이크로 LED 가 XR 기기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전까지 는 LCoS 가 지배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반면 VR 과 MR 기기에서는 명암비가 높은 OLEDoS 와 마이크로 LED 가 향후 지배적인 디스플레이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마이크로 LED 는 OLED 대비 소자 수명이 높기 때문에 고휘도 구동에 매우 유리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 외부환경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에서는 자연광보다 높은 휘도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LED 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XR 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 전사 공정 방식이 표준화되어 Micro LED 수율이 증가하고 , 생산 비용이 충분히 낮아진 이후 XR 디바이스에 마이크로 LED 침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XR 미디어 콘텐츠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VFX 콘텐츠가 일부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 XR 게임은 타 콘텐츠 대비 선호도가 높고 , PC 게임 대비 높은 중독률을 보여 XR 산업에서 킬러콘텐츠로 활약하고 있다.



LCoS(LC on Silicon) : 양산 가능한 고휘도 디스플레이 


현재 VR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OLEDoS의 휘도는 1,800nit 수준인데, 이를 AR에 사용한다면 18nit 수준의 디스플레이가 구현되어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반면 LCoS는 현재 수십만nit의 휘도를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광학계 효율에도 불구하고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판단된다. 고휘도 출력을 위해서는 소자의 수명 또한 충분히 길어야 하기 때문에 LCoS는 AR 기기에 사용되기 매우 적합한 디스플레이다.


마이크로 LED는 휘도, 명암비, 수명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앞서 언급한 공정 수율과 생산 단가 측면에서 대량 양산되기에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마이크로 LED가 XR 기기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전에는 AR 기기에서 LCoS가 지배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OLEDoS (OLED on Silicon) : VR 에 적합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MR과 VR 기기 에서는 명암비가 높은 OLEDoS 가 향후 지배적인 디스플레이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외부 조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 AR기기에서는 OLEDoS 가 낮은 휘도와 짧은 수명이 극명하게 드러나지만 VR기기는 명암비 등 사용자가 느끼는 몰입감이 더 중요하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패널은 White + 컬러필 터 방식의 OLEDoS 인데 기존의 W-OLED TV 와 같은 생산 방식을 사용한다 OLED 를 전면에 증착한 뒤에 컬러필터를 통해 RGB 를 구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컬러필터의 투과도는 20~30% 수준이기 때문에 컬러필터를 사용하 게 되면 광 효율이 매우 낮아진다. 스마트폰 OLED 패널의 구조와 유사한 RGB 방식의 OLED oS가 XR 기기에서 효율적이지만 현재는 2,000ppi 이상 패터닝 할 수 있는 FMM Fine Metal Mask)이 구현되지 못한 상황이다









개화하는 XR 시장
[흥국증권 이의진,황성진,김지현] 디스플레이 : XR 활 피어나는 확장현실 [2023.03.20]

인도네시아를 주목하는 이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G2G 협력 본격화

3가지 기회에 주목: ① 행정수도 이전, ② 광물자원 확보, ③ 인구대국의 잠재력
 

1) 행정수도 이전: 사우디 네옴시티와의 평행이론 → 원자재 보유국들이 도시를 건설하는 이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에서 표면적인 것은 인도네시아의 행정수도 이전 (자카르타 → 누산타라)을 지원하는 것이다. 약 40조원 규모가 될 행정수도 이전 프로젝트에 건설, 스마트시티, IT, 모빌리티 등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2) 광물자원 확보: ‘탈세계화 + 자원 민족주의’의 교집합 국가 → 인도네시아

IPEF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의 공식∙특별협상 개최장소가 어딘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14개국이 참여하는 협의체인만큼 공식 행사의 개최장소가 갖는 의미도 되새겨봐야 하는데, 호주 (제1차 공식협상), 인디아 (특별협상), 인도네시아 (제2차 공식협상) 등이었다. 호주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리튬과 니켈 생산 1위 국가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니켈 공급자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OPEC과 같은 협의체를 만들려는 자원 민족주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광물자원 확보의 관점에서 주목한다.


3) 인구대국의 잠재력: 인구대국이 보여줄 소비의 힘 → 그들이 열광하는 ‘한국의 소비재’

2023년 1월 1일부터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EPA)이 발효됐다. 교역의 본격화를 의미할 수도 있다. 앞선 2가지 분야 외에도 경제 전반적으로 교역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특히 소비 분야에서의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







인도네시아를 주목하는 이유: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G2G 협력 본격화
[KB증권 하인환] 인도네시아를 주목하는 이유 [2023.03.20]








미국 현황으로 본 유럽판 IRA가 중국 태양광에 미칠 영향
[KB증권 강효주,김승민] 중국 재생에너지 이야기 [2023.03.20]

세계/중국 기초화학 제품 생산능력과 중국 비중 현황

화학 업황은 언제쯤 개선될 수 있을까


최근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요 반등으로 석유화학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근본적인 경제 활동의 상승 신호일 수 있으나 대부분 연말에 비워진 전방 창고 탱크의 재고 보충이 있었고 경제성 저하에 따른 역내 외 화학 플랜트 들 의 가동률 조절에 따른 공급 축소에 기인한다 올해 2월 75.9% 까지 하락한 국내 크래커들의 가동률이 올해 3월 80.1% 까지 상승하며 제품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점을 고려할 경우 아직까지는 수요 개선 폭이 크지 않아 보인다 폴리머 수요는 여전히 완제품 교역 회복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내년 화학 업황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의 수요 회복 전망이 될 것이다 GDP 중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 (2021년 기준)은 17% 이나 세계 기초화학제품 중간재 수지 섬유 당사 추정치 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세계 폴리머 9 대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1990 년 5%에서 2008년 24%로 증가하였다 이 시기의 연간 증가율은 1~2%p 였다. 그 이후 2008 년과 2009 년 사이 중국의 점유율은 약 4%p 상승하 였다 금융 위기 이후 중국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인한다 2008 년과 2009 년 사이의 중국 폴리머 수요 증가는 약 1 000 만톤 증가하며 세계 화학 경기 위축을 방어 하였다 올해까지 중국의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부양 인프라 정책의 큰 변동이 있거나 완제품 소비국 등의 수요 개선이 급격히 나타나야 향후 의미 있는 가격 수익성 반등이 있을 것이다. 









세계/중국 기초화학 제품 생산능력과 중국 비중 현황
[IBK투자증권 이동욱] 화학/정유 : 방향성만큼 속도도 중요하다. [2023.03.20]




섹터별 기상도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산업재/소재 : 입춘복길 [2023.03.20]

올해 신규 태양광 설치량 , 작년 대비 53.4% 증가 전망

- 올해 세계 신규 태양광 설치량은 작년 대비 53.4%  증가한 350.6GWG를 기록할 전망이다.

- 아시아는 올해 설치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아시아의 신규 태양광 설치는 202.5GW를 기록하며, 작년 대비 55.4% 증가할 전망이다. 4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로는 정부의 설치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 등이 있다

- 유럽의 올해 신규 설치 수요는 작년 대비 39.7% 증가한 68.6 GW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의 성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미주의 올해 신규 설치 수요는 작년 대비 65.2% 증가한 64.6 GW 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시장은 작년 대비 101.1% 증가한 40.5GW의 신규 태양광 설치 수요가 증가하며 미주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 중동 아프리카의 올해 신규 설치 수요는 14.9 GW 로 작년 대비49.5%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신규 태양광 설치량 , 작년 대비 53.4% 증가 전망
[IBK투자증권 이동욱] 화학/정유 : 방향성만큼 속도도 중요하다. [2023.03.20]






각종 아파트 면적을 구분하는 요령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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