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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아이 : 실적 탄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SK증권 나승두] 엠투아이 [2023.04.12]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들이 보여준 포텐셜

투자는 언젠가 성과로 돌아온다 


국내 완성차의 전체 가동률이 하락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Capex 추이를 보면 부품사들이 어려웠던 시기를 짐작할 수 있다. 완성차는 중국 부진을 딛고 전동화 및 전략 투자 집행으로 Capex가 증가하고 신규 세그먼트 사이클에 올라탔다. 반면 중국 다운사이징이 급했던 부품사들은 커버리지 대형사를 포함해 전반적인 투자 축소 사이클이 진행됐다.


디테일하게 나눠보면 중소형 부품사 투자에서 2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2019~20년 차체 업체들의 신규 투자 확대와 2021~22년 전장 업체들의 투자 확대다. 

1)완성차 밸류 체인 전략의 변화로 주력 차종을 추가로 수주 받거나 

2) 새로운 제품을 확대하거나 

3) 전장 수주가 늘어난 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시 투자 사이클이 재개됐다.


부품사들의 신규 투자처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1) 전기차용 BMS의 패키징 부품 또는 어셈블리, 

2) 내외장을 포함한 전장 제품 일체, 

3)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다. 


3가지 제품군은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거의 없고, 전기차와 높은 연관성을 갖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품사의 고질병이었던 가동률 저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


여전히 본업의 규모가 훨씬 더 크고, 완성차의 내연기관 판매에 민감하게 연동되어 있다. 신규 사업의 호실적이 연속성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신규 BM 확대만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말하기에는 먼 길이 남아있지만, 저평가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은 걸었다. 섹터 내에서 가장 저평가 구간이 길었던 차체 업체들이 변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한 변곡점으로 해석된다.


레거시에게도 변화는 온다 


같은 맥락에서 관심을 갖는 컨셉은 2가지다. 먼저, 미국 조지아 EV 공장은 현대차그룹이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그린필드 투자로 향후 현대/기아 전기차 공급의 핵심 거점이다. 관련해서 동반 진출하는 업체들은 Capex 확대와 실적 개선의 선순환이 기대된다.


두번째 컨셉은 현대/기아의 전기차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EV9까지 출시된 차종들과 향후 출시할 차종들은 특정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 시장에 최적화된 차종을 빠르고, 유연하게 출시하려는 전략으로 읽혀진다. 공통된 변화로 헤드 램프와 그릴의 결합 등 디자인 요소에서 고도화되는 부분들이 보여진다. 제품군 중에서는 전기차용 외관 관련된 업체들(램프, 전장)에 관심을 갖는다.


CAPEX 투자 선순환에 들어간 부품사들 선호


4/11(화화)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기차 부문에서 글로벌 Top3에 들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8년간 국내에만 24조원의 전동화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공개된 개별 기업들의 투자 계획과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향후 8년간 매년 20~25조원 가량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Capex 규모는 10~12조원 가량으로 예상한다. 과거 2011~2020년에 투입된 Capex는 평균 7조원 수준이었다. 


증분의 대부분은 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다. 국내 울산 전기차 공장 및 화성 오토랜드, 조지아 전기차 공장 등의 그린필드 투자와 기존 공장의 유연한 전기차 생산을 위한 브라운필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투자의 초기 국면에서는 전장 제품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한 HL만도의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그룹사Capex 투자의 수혜주인 현대위아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투자의 선순환이 확인되는 시점에는 완성차의 리레이팅을 이야기할 수 있다. 



현대위아


- 1분기 실적은 매출 2.1조원(+11% YoY, -6% QoQ), 영업이익 480억원(-7% YoY, -7% QoQ)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대치(577억원) 대비 17% 부진한 실적이다.

- 시장이 우려했던 중국/러시아 부진은 더 이상 확대되고 있지 않다. 중국은 고정비 절감 효과로 분기 50억원 적자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고객사 생산/수출 증가 시 빠른 속도로 BEP 달성이 가능하다.

- 자동차 부품 사업은 그룹사 신흥국 볼륨이 정체된 상황에서는 하반기 열관리 사업부 일부 매출 발생과 4륜 구동 제품 성장 등 마이너한 이슈에 연동된다. 업사이드가 크지 않다

- 하지만 기계 사업부는 다르다. 지난해 K방산 모멘텀으로 자주포 포신관련 수주가 폭증했다. 연말부터 인식해 연간 1천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되는 확정적 수익이다

- 그룹사의 투자 확대 역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연결된다. 싱가폴 혁신센터에 이어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국내 울산/화성 전기차 공장 투자 등이 연달아 집행되면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부문의 경우 열관리 시스템, 수소차 부품 등 향후 그룹사 친환경차 핵심 제품들을 내재화할 전망이다.

- 스마트 셀 방식의 생산 거점이 확대되면서 밸류 체인 전반의 활발한 CapEx 기대된다.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들이 보여준 포텐셜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자동차 : 관성과 저항 [2023.04.12]








자동차 이상하게 잘 팔리네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자동차 : 관성과 저항 [2023.04.12]

F&F 중국 리오프닝 효과

F&F에 대한 적극 매수가 필요하다. 유일하게 구조적 외형 성장이 가능한 대형사다. 브랜드 추가, 카테고리 확대, 지역 확장, 신사업 전개 모두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 MLB가 당기고, Discovery 면세가 밀며, 세르지오 타키니와 테일러 메이드가 거든다. 2024E 영업이익은 8,587억원 (+28.4%)으로, 국내 생활소비재 최대 이익 업체로 등극하겠다. 테일러메이드가 편입될 시, 조 단위 영업이익을 넘보게 된다.


면세 비중이 낮아 수수료 인하에서 다소 자유롭다. 중국 사업과의 상충 방지를 위해 면세 사업에 힘을 빼고 있기도 하다 (면세 매출: 2022년 -20.4%, 2023E -2.7%). 듀베티카 중국 진출과 동남아 추가 확장에 따른 상향 또한 열려있다. 


중국 사업 성장성에 의문이 많다. 거점 확장에 따라 출점 효과가 줄어드는건 당연하다 (신규점 비중: 2020년 100%, 2021년 85%, 2022년 41%, 2023E 24%, 2024E 18%, 2025E 12% 추정). 단, 출점 감소가 매출 부진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휠라만 봐도 그렇다. 2020년 매장 수 2,000개 돌파 이후, 출점은 미진했으나, 판매 강세는 계속되었다 (2021년 +24.8%, 2022년 +14.4%). MLB 또한 브랜드력 증대와 품목 추가를 기반으로 점당 매출액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① 면세: 2023E 중국인 입국자 +780% 


2023E 중국인 입국객 수는 200만명을 돌파, 전년대비 +780% 늘어날 전망이다. 3월 한·중 전체 운항 편수는 2,360편 (+32.5% MoM), 중국 출발 한국 도착 여객인원은 9.4만명 (+71.5% MoM)으로 크게 늘었다. 단체 여행 허용 국가에 한국이 이름을 올릴 날도 머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② 중국: 2Q23E 화장품 +15%, 의류 +18% YoY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된다. 2023E 중국 화장품과 의류 시장은 각각 +11.4%, +12.6% 성장할 전망이다. 2Q23E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지겠다 (중국 화장품/의류 소매판매: 1Q23E +7.9%/+9.2% -> 2Q23E +15.0%/+17.9% -> 3Q23E +9.4%/+8.2% -> 4Q23E +13.0%/+15.1% YoY). 2Q22 주요 도시 봉쇄로 기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 화장품/의류 소매판매: 1Q22 +4.0%/-1.5% -> 2Q22 -4.2%/-11.6% -> 3Q22 +0.9%/+3.2% -> 4Q22 -5.0%/-10.6% YoY).


중국: 2023E 시장 점유율 LG생건 1.1%, 아모레 1.0%, F&F 0.8% 


화장품사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수입에서 한국산 비중이 2016년 27%로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 점유율은 하락 반전한다. 구매력 향상이 서구 브랜드 강세를, 품질 상향 평준화와 궈차오 열풍이 현지 브랜드 약진을 견인한 결과이다.


F&F는 얘기가 다르다 (2020/2023E F&F 중국 의류 시장 점유율: 0.1%/0.8%). 여전히 출점 기반에 자연 양적 성장이 가능한 구간이다. 브랜드력 증대와 키즈 추가에 따른 점당 매출액 성장이 동반된다. 듀베티카도 중국 간다 (3Q23E 도매 매출인식, 4Q23E 매장 출점). 기존 MLB 대리상을 통한 사업 전개로서, 확장성이 크겠다. Discovery 면세 사업 확장 또한 기대 유인이다.










F&F 중국 리오프닝 효과
[메리츠증권 하누리] 화장품/의류 : 때가 왔다. [2023.04.11]

중국, 아세안 화장품 시장

중국 : 시장 규모 한국 6배 vs. 1인당 소비액 한국 1/4


중국의 1 인당 평균 소비액은 중국 화장품 업계가 고속 발전기에 진입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2021년 기준 중국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62 달러로 선진국인 일본 (306 달러)과 미국 (279 달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한국 270 달러 대비로도 4배 이상 작다. 시장규모는 한국 대비 6배 크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국 화장품 시장의 향후 성장 여력이 매우 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시장 규모는 중국의 1/3 에 불과하나 인당 소비액은 중국 대비 5배 크다.


중국 화장품은 여전히 대중적인 중저가 화장품이 주류지만 소비 업그레이드가 대두됨에 따라 중고가 제품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중고가 제품 소비는 최근 5년간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이 2015 년 22.7% 에서 2021 년 41.8%로 확대되었다 2021년 기준 세부 카테고리별 비중은 기초 스킨케어 가 57% 로 독보적으로 크고 색조 (13%), 헤어(13%), 영유아 (6%), 바디 (5%), 선케어 (3%), 향수 (3%) 수준이다. 


중국 시장 경쟁 심화


한때 한국은 중국의 1위 화장품 수입국이었다 중국의 화장품 수입 내 한국 점유율은 2015 년부터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 2017~18 년에는 한국이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1 위국으로 퀀텀 점프했다 (한국 점유율 '14 년 10% '15 년 23% '16 년 27% '17 년 26% '18 년 27% 19 년 23%)


그러나 현재 한국의 점유율은 다시 과거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20 년 19% '21 년 19% '22 년 14% '23 년 YTD 12%). 2022년 연간 중국의 화장품 수입액은 -11% YoY 감소했는데 상위 5 개국 중 한국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다 (2022 년 증감 미국 flat > 프랑스 -1% > 일본 -10% > 영국 -14% > 한국 -34% YoY) 단순히 제로 코로나 정책 영향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타 국가들과의 간극이 크다. 


한국의 점유율 하락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1) 중국 로컬 브랜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0 년 기준 중국 화장품시장의 자국 브랜드 점유율은 46.3% 수준으로 파악된다. 2)서구권 일본 제품의 점유율도 증가세다 고가 카테고리는 서구권이나 자국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2020년 중국 기초 화장품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서구권 브랜드인 로레알(프랑스), P&G(미국), 에스티로더(미국) 3개사가 TOP 3 를 차지했다. 


서구권 기업에게 중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2018년 중국은 프랑스의 7위 수출국에 불과했으나 2019년 4위를 거쳐 2020 년에는 1 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중고가 카테고리는 시세이도 등 일본 브 랜드의 점유율이 상승 하면서 한국의 몫이 줄어들고 있다. 



아세안 : 뭉치면 더 강 해진다


아세안(10 개국 ; 말레이시아 , 필리핀 ,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태국 , 브루나이 , 베트남 , 라오스 , 미얀마 , 캄보디아)은 1) 인구 구조 2) 소득 증가 3) 디지털 확산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K 아이돌 , K 드라마 등 K Culture 의 확산 및 대중화 트렌드 에 따라 관련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2 년 기준 278 억달러 (+10.4%, yoy)로 글로벌 시장 내 6%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2021~2027E CAGR +7%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카테고리별로는 생활용품이 50% 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용 제품은 기초화장품(25%), 색조화장품(16%), 향수(9%) 순이다.


인구 메리트와 늘어나는 소득 수준


베트남은 인구 약 9,800 만명으로 2024~25E 사이 1억 인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말레이시아는 2010 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이미 1 인당 GDP 10 ,000 달러 이상을 달성한 국가이며 IMF 는 2025 년 이 후 1 인당 GDP 15,000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0 년 2.7 억명에서 +1.1% 정도의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2030E 3 억 인구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이들의 한국 사랑


한국은 베트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2016년 이후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2, 3 위는 일본과 프랑스다 2021 년 기준 베트남의 화장품 수입액 5.7 억달러 중 한국은 2.4 억달러를 수출해 무려 점유율 42% 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도 한국은 상위권이다. 2021년 기준 수입국 순위 : 미국, 싱가폴, 한국, 프랑스 순 10~20 세대에게 K-Culture 가 유행하면서 한국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점유율은 13%로 더페이스샵 설화수, 이니스프리, 라네즈가 약 1~2% 의 브랜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롬앤도 말레이시아 왓슨스에 입점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3 년여 만에 재개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양국의 FTA가 재개되면 관세가 감축 되어 화장품 수출 영역도 더 넓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할 수 있다
















중국, 아세안 화장품 시장
[이베스트증권 오지우] K-뷰티 살길 찾기 [2023.04.10]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 / 한국의 미국향 화장품 수출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 20%


2021년 기준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900 억달러 (+11.5% yoy)로 , 글로벌 점유율 20%에 달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7배 가까이 더 큰 규모다. 카테고리 별로는 타 국가에 비해 전반적으로 고른 비중을 갖고 있는데 기초 (26%), 색조 (19%), 헤어 (17%), 향수 (13%), 바디 (12%) 순이다.


서구권 국가들은 아시아권 국가들에 비해 기초 화장품 비중이 낮다는 특성이 있으나 스킨케어 비중 : 중국 57%, 한국 52%, 일본 51% vs. 프랑스 30%, 미국 26%,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면서 더마 코스메틱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프랑스 세라비는 점유율이 2017 년 0.3% 에서 2021 년 1.0% 로 꾸준히 증가했다


미국 화장품 시장은 뉴트로지나 , 올레이 , 메리케이 , 메이블린 , 맥 등 자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상위 20개 기초 화장품 브랜드 내에서 자국 브랜드가 10개 , 유럽(프랑스, 독일등)  브랜드가 7 개다. 색조 화장품 내에서는 자국 브랜드가 16 개 , 유럽브랜드가 3 개다.



K-뷰티를 넘어 정착해야 할 때


한국은 프랑스 캐나다와 함께 미국의 TOP3 화장품 수입국이다. 한국 점유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 년 연간 13%수준으로 올라왔다 ('16 년 6% '17 년 9% '18 년 10% '19 년 10% '20 년 12% '21 년 13% '22 년 13% '23 년 YTD 14%)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점유율은 과거 프랑스의 비중이 38% 로 절대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상위 5 개국이 1~3% 의 점유율 차이로 촘촘하게 나뉘 어져 있어 프랑스 17% > 캐나다 15% > 한국 13% > 이탈리아 12% > 중국 9%), 세계 최대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3년 미국향 화장품 수출은 1월 6%,2 월 +31%, 3 월 +28% YoY 를 기록하며 긍정적이고 1Q23 (P) 수출액 2 억달러 (+17% YoY)를 기록해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수출액 을 경신 했다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 / 한국의 미국향 화장품 수출
[이베스트증권 오지우] K-뷰티 살길 찾기 [2023.04.10]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 / 일본 주요 인기 한국 화장품

2021년 기준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297 억달러 5.5 % 다 글로벌 점유율 6.7 에 달하는 글로벌 Top 3 규모의 시장이 며 2021 년 기준 1 인당 화장품 소비액 은 306 달러 (vs.미국 279 달러)에 달한다. 전세계 화장품 100 대 기업 중 미국 (33 개 ) 다음으로 많은 수의 대기업 (13개) 과 유수의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통적인 화장품 강국이다.


카테고리별 비중은 기초가 51% 로 가장 높고 헤어 (20%), 색조 (13%), 바디 (9%) 수준이다. 유통채널은 드럭스토어가 1/3 정도를 차지해 가장 높고 백화점 , 대형상점 화장품 매장 온라인 방문판매가 10~14% 로 대동소이하다 온라인 침투율이 낮은 국가 중 하나였으나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이커머스 비중이 많이 올라왔다 .



K뷰티 의 니치 마켓 공략


최근 일본 내 '4 번째 한류 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한국 소비재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K Pop 아이돌 SNS 챌린지 등을 통해 한국식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 함에 따라 가격 메리트 가 있으면서도 제품력 디자인 등 퀄리티를 두루 갖춘 한국 화장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최대 수입국이 되었다 한국의 일본 화장품수입 시장 점유율은 2016 년부터 반등하기 시작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 ('17 년 13%'18 년 16% '19 년 19% '20 년 29% '21 년 31% '22 년 33% '23 년 YTD 36%)하였고 2021년에는 기존 1, 2 위였던 프랑스 와 미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은 로손 편의점 전용 색조 브랜드인 앤드바이롬앤 (&nd byrom&nd)' 을 론칭해 주목 받기도 했다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립마스카라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 파운데이션 네일 등 총 25 종 구성으로 일본 전국 12,000 여개 로손 매장에서 판매된다 미니 사이즈 와 합리적인 가격대 를 강점으로 일본 내젊은 고객층에 어필할 계획이다 과거 시세이도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10년 만에 2번째 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점도 의미 있다. 



Mask-Off 로 색조 매출 증가 기대


일본은 3 월 13 일부터 마스크 착용 규제가 완화되어 마스크 착용이 실내 실외를 불문하고 개인 판단에 맡겨 졌다. 이에 따라 백화점 화장품 판매가 크게 반등하며 3년 만에 시장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월 +8.5% 2 월 +22.3% 3 월 +40 .0 % YoY). 특히 지난 3 년간 급감했던 립스틱을 중심으로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에서는 메이크업 전체 매출이 +150% 립스틱이 +200% 이상 상승한 매장도 있다고 보도되었다. 완전한 탈마스크 시작으로 2023E 색조화장품이 견인하는 화장품 시장 의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 / 일본 주요 인기 한국 화장품
[이베스트증권 오지우] K-뷰티 살길 찾기 [2023.04.10]




인도네시아에서 K-Pop의 인기
[KB증권 하인환] 광물자원 민족주의와 보호무역주의 속 한국의 기회 [2023.04.10]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 포스코그룹 광물 자원
[KB증권 하인환] 광물자원 민족주의와 보호무역주의 속 한국의 기회 [2023.04.10]

스마트폰 OLED 성장 둔화

IT제품으로 어플리케이션 확장 필요 


스마트폰 OLED의 침투율 확장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외의 IT 기기에서 OLED 침투가 본격화되며 수요의 견인이 필요하다. 현재 시점에는 태블릿과 노트북 침투율 증가가 시장 성장의 동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북미 제품에의 OLED 적용을 기대한다. 과거 스마트폰 OLED 침투율 상승도 북미 고객사 OLED 적용이 큰 요소였던만큼 비슷한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다.





스마트폰 OLED 성장 둔화
[신한투자증권 오강호,김찬우,권민규] IT부품/전기전자 : Back To The Basic [2023.04.10]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및 분석

국가별 스마트폰 출하량 분석 


과거 스마트폰 성장률 둔화로 미루어 볼때 국가별 판매량의 서프라이즈 성장은 쉽지 않다. 국가별 스마트폰 출하량으로 살펴보면 중국>인도>미국>유럽 순이다. 유럽의 경우 동유럽과 서유럽으로 구분했다. 출하량 기준으로 스마트폰 반등의 신호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국가는 중국, 인도, 미국이 핵심인 셈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하향 추세다. 세부적으로 2021년 약 3.3억대 → 2022년 약 2.7억대까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는 2021년 약 11% 수준의 성장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이후 출하량이 감소하며 2022년 약 1.4억대(2021년 1.6억대)로 추정된다. 하반기 중국과 인도의 수요 개선이 중요한 이유다. 최근 리오프닝/교체 수요가 확대되며 중국內 수요가 일부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시장內 점유율은 Xiaomi(21%), 삼성전자(18%), VIVO(17%), Realme(14%) 순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및 분석
[신한투자증권 오강호,김찬우,권민규] IT부품/전기전자 : Back To The Basic [2023.04.10]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 둔화 지속

D2C 수요 끌어안는 커머스 플랫폼 


제조사가 자체 브랜드만을 판매하는 독립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 쇼핑 플랫폼 입점 대비 1) 판매 수수료를 낮출 수 있고, 2)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3) 판매 채널 운영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설계과 마케팅 기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나이키 등 브랜드 로열티가 중요한 기업들이 아마존 등 유통 플랫폼에서 탈피하여 자체 판매채널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D2C에 단점도 존재한다. 기업들이 자체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 쇼핑몰 구축과 관리, 트래픽 확보를 위한 마케팅과 고객 관리(CRM), 데이터 분석, 결제, 지급 정산 재고 관리, 운송 등 다양한 부수적업무가 발생하여 핵심 영업활동에 쏟을 자원이 분산될 수 있다. 이에 네이버나 SSG.COM 등 이커머스 플랫폼은 브랜드의 자율성을 최대한 높인 브랜드 전문 몰을 오픈하고 기업들의 D2C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네이버는 빠르게 다양한 브랜드를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 안으로 흡수하고 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의 수는 20년 240개에서 23년 4월 1,518개로 7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SSG.COM의 공식 브랜드관 입점 업체가 199개에서 440여개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네이버의 성장률이 더욱 두드러진다.



뒤쫓는 네이버, 뒤쳐진 카카오 


국내 업체들도 글로벌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체 생성 AI 모델을 공개하고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곳은 네이버이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하이퍼클로바를 검색에 적용한 서치 GPT를 2분기 중으로 시범 출시하고, 하이퍼클로바의 경량화 업그레이드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7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서치GPT에 실시간 검색 결과를 반영하고, 식당 예약, 상품 구매 등 네이버의 기존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 오픈AI가 플러그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기업들을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펼친다면 네이버는 자체 서비스와의 연계로 AI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아직 자체 AI 모델을 활용한 B2B 사업의 진척은 느린 상황이다. 연내 이미지와 영상생성 솔루션을 게임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진척 사항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언어 모델 KoGPT의 경우 아직 API 형태로 외부에 제공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달에는 AI 챗봇 다다음의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여러 기술적 문제로 이틀만에 종료되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인프라, 인력, 자금 등이 속도의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 둔화 지속
[삼성증권 오동환] 인터넷 섹터에도 봄이 오기를 [2023.04.07]








피팅: 2023년에도 좋아질 여지는 충분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피팅 : 2023년에도 좋아질 여지는 충분 [2023.04.03]

라니냐의 후퇴, 곡물 공급의 정상화

중국의 리오프닝이 완충해줄 하방 리스크 


곡물의 최대 수요처는 사료이다. 옥수수의 경우 식품 비중이 14%인 반면 사료向은 60%를 차지하며, 대두는 77%가 사료向 수요이다. 이처럼 사료에 편중된 수요 탓에 가축 사육 두수가 중요하며, 특히 글로벌 최대 돼지 생산국인 중국(49%)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인들의 돈육 소비는 리오프닝에도 여전히 정체된 상태이다. 2022년 10월 kg당 37위안까지 상승했던 돈육 도매가격은 20위안대 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양돈농가의 돼지 사육두수와 사료向 곡물 수요는 이 같은 여건 하에서 확대되기 어렵다.


돈육 소비는 고용의 계절성(3~6월)을 감안하면 더디지만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제로코로나 정책이 부재하다는 점에서 전년보다도 더 높은 고용(서비스업 중심 고용 회복)과 소비가 가능하다.


돼지가 출하되기까지는 4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돼지 사육두수가 수익성에 따라 늘어난다고 가정하면 양돈농가 마진은 돼지 사육두수와 사료向 곡물 수요를 약 9개월 선행하게 된다. 이를 現 상황에 대입하면 돼지 사육두수의 증가는 7월경 정점 도달 후 축소된다. 다만,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돈육 가격이 위 방향성에 따라 회복될 경우 연말경 사육두수의 회복세는 재개될 것이다. 이는 곡물 가격의 하방압력을 일부 완충해주게 될 부분이다



2015년으로의 저유가 회귀만 없다면 낙폭 일부 상쇄 가능 


옥수수는 사료向 수요 외에도 연료向 수요처가 존재한다. 바로 바이오에탄올이다. 옥수수와 같은 전분 기반 작물은 건식 또는 습식 제분 가공 과정을 거친다. 옥수수 가루에 액화와 당화 과정을 진행하면 포도당이 추출되고 이를 발효시키면 바이오에탄올이 생산된다. 주요원료는 옥수수 이외에도 사탕수수(원당), 소맥, 섬유소 등 다양하지만, 바이오에탄올 시장대부분을 옥수수 기반인 미국(53%)과 사탕수수 기반인 브라질(30%)이 장악하고 있기에 사실상 옥수수와 사탕수수 중심이라 해석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2번째로 큰 수요가 연료向이기에 유가와 연동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동안 두 자산의 가격은 기상이변에 따른 수급의 편차, 정치 리스크 등 개별 이슈 발생 구간을 제외하면 추세상 유가와 동일한 움직임을 보여 왔다. 앞서 에너지 파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유가는 Capex의 선행성을 감안하면 2015년과 같은 저유가로의 회귀는 제한적이다. 이처럼 견고한 유가는 옥수수의 공급 정상화에 따른 가격 하방 리스크를 일부 상쇄해줄 수 있으며, 이는 올해 가격의 단계적 하락을 유도하는 부분으로 작용할 것이다.










라니냐의 후퇴, 곡물 공급의 정상화
[이베스트증권 최진영] 원자재 트래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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