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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용기기 업체 해외 영업 현황 / 에너지 기반 시술

비침습/최소침습 시술 수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 


ISAPS의 미용성형 통계에 따르면 HIFU/RF 시술로 대표되는 비외과적 타이트닝 시술은 전체 비외과적 미용성형 시술 중에 서 6%를 차지하며 여전히 미미한 침투율을 보이고 있다. 주된 이유로는 1) 최소 3천만원~1억원에 이르는 기기 도입 비용과 2) 그에 따른 고가의 시술 비용(써마지 FLX 600샷 시술가 한국 180만원 vs 미국 260만원 vs 중국 500만원), 그리고 보톡스, 필러 시술 대비 3) 낮은 인지도가 있다. 그러나 관련 업체들의 매출은 팬데믹 시기(2020~2022)에도 평균 연평균 성장률 29% 이상을 보여주며 침습적 시술에서 점차 비침습/최소침습 시술로의 선호 이동 추세가 굳건함을 확인시켜 주었다.


에너지 기반 시술의 장점은 1) 기존 시술 대비 짧은 시술 시간 및 회복 기간, 2) 피부 상태에 따른 시술조절의 유연성, 3) 다른 시술과의 조합이 용이하다는 점이 있다. 특히 최근의 시술 트렌드는 단일 시술만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복합 시술(침습+비침습)을 통해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효과를 누리는 것이 특징인데, 의사 입장에서도 통상적으로 기기 도입 1년 전후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이후에는 자율적인 수가 체계로 고마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의약품이나 타 의료기기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적 해자로 비상장사를 포함할 시 국내외 모두 유사한 매출 규모(3,000억원 미만)의 업체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국내 10개사 이상, 해외 12개사 이상 추정) 향후 신규 업체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될수록 과거와 같은 고성장이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앞서 서술한 듯 고비용과 인지도 문제로 인해 1) 글로벌 미용성형 시술 대비 아직 낮은 수준의 침투율(10% 미만)에 머무르고 있으며 2) 효과가 주관적인 미용 시술 특성상 에너지원/작용 방식 측면에서 특허를 세분화해 기존과 다른 제품으로써 마케팅이 용이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장 지속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



유례없는 고마진 비즈니스 핵심은 소모품 비중과 판관비 관리


또 주목 할 만한 점은 10 개사의 평균 GPM이 5 년간 60% 대를 유지하는 동안 O PM 은 2018 년 8.5%( 적자 포함)에서 2022 년 27.7% 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가장 큰 OPM 성장률을 보인 것은 제이시스메디칼 (+2042.8%) 비올 (+233%), InMode(+85.7%) 클래시스 (+31.9%) 순으로 , InMode를 제외 하고는 모두 소모품 비중이 높은 업체들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업체들의 경우 추가적인 마진 성장보다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면서 신제품 출시 신규 시장 허가 절차 진입 등의 투자를 통해 외형성장을 도모하 는 추세를 보인다 결국 장비 출시 이후 교체주기 3~4 년 동안은 판관비 상승을 상쇄할 만큼의 소모품 매출 비중 상승을 이뤄내는 것이 영업이익률 상승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향후 성장 조건은 1) 신규 시장 진출 모멘텀 장비 지역 과 2) 소모품 매출 비중 상승


1) 신규 시장 진출 모멘텀 외형 성장 결국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폭은 제한적이고 아직 에너지 기반시술이 보급되어 있지 않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 중인 회사들의 외형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중국 남미 , 미국 순으로 진출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성장에서의 경쟁 우위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 결국 마진 개선의 종착지는 소모품 매출 비중 상승, 사이클 진입을 시작하는 업체에 주목 : 기기 판매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GPM이 70% 수준이라고 가정할 때, 소모품 매출 비중 상승에 따라 전사 기준 최대 80~90%의 GPM, 그리고 영업이익률은 50~60%대가 상한선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향후 2년간 소모품비중 상승과 판관비 관리를 통해 새롭게 영업이익률 상한선에 진입하는 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



 


주요 국가별 시장 현황 


1) 한국: 백만명당 성형외과 의사 수 50명으로 인구 수 대비 가장 높은 수(미국 22명, 일본 22명, 중국 2명)의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병원에서는 같은 종류의 에너지라 할지라도 해외 오리지널 제품 일부와 중저가로 분류할 수 있는 다수의 국내 업체 장비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업체 입장에서는 경쟁이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향후 아시아/남미 시장에 진출할 때 ‘한국에서 허가 받은 대중적 시술’이라는 레퍼런스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출시해야 하는 시장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에너지 기반 기기의 침투율이 낮은 점(HIFU 64%, 비침습 RF 1%대)에 기인하며, 보통 병원당 에너지원별(레이저/HIFU/RF)로 최소 1-2개 기기를 비치하는 추세로 보았을 때 실제로는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2) 미국: 시술 건수 기준 전세계 점유율 24%를 차지하는 가장 큰 미용성형 시장으로, 2021년 기준 전체 미용성형 시술 대비 비침습/최소침습 시술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상회(73%)한 바 있다. 국내 업체 중 제이시스메디칼(Cynosure-포텐자), 이루다(Cutera-시크릿RF/시크릿Duo) 등이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안착시켰으며, 원텍은 현지 대리점을 통한 올리지오 출시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제이시스메디칼은 2022년 Cynosure에 포텐자를 계약최소물량(MOQ)인 550대를 두배 가까이 되는 920대를 판매하며 이미 다수의 제품이 출시된 마이크로니들 RF 시장에 중저가 시술의 수요의 성장을 확인시켜준 바 있다.


3) 중국: 시술 건수 통계로는 잡히지 않으나 미국-브라질 다음 가장 큰 성형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미용성형 시술 중 비수술적 시술 비율이 86%로 압도적이다.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109억위안(2.2조원)에서 2025년 153억위안(3조원)까지 성장 전망되며, 현재는 주로 레이저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고 차세대 기술로 갈수록(RF, HIFU) 해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현재 제이시스메디칼이 연간 1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정도로 아직 침투율이 낮은 편이나, 포텐자 마이크로니들 RF 제품의 3Q23 허가, 4Q23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원텍은 2023년 말 올리지오 허가 목표, 클래시스는 클리닉용 RF제품을 우선 허가 진출 품목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CRO 선정 후 슈링크(HIFU) 임상 진입 및 2025 -2026년 내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4) 남미: 미국 다음 가장 많은 시술이 이루어지는 국가로, 미국 시장처럼 Body 시술의 비중이 높은 편이나 합리적인 가격대와 K-뷰티 이미지를 보유한 한국 업체들의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침습적 타이트닝 시술 비중이 5% 미만으로 침투여력이 높다. 브라질의 경우 클래시스의 슈링크(수출명 Ultraformer III)는 오리지널 제품인 울쎄라보다 현지에서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원텍은 라비앙(레이저)과 올리지오(RF)를 중심으로 브라질에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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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용기기 업체 해외 영업 현황 / 에너지 기반 시술
[삼성증권 정동희] 미용성형:당신이 어려질수록 마진은 올라갑니다 [2023.06.07]

OSAT 업체별 실적 변수

1H23 세트업체의 재고 소진이 지속되는 구간 속에서 OSAT 업체는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소폭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방업체의 재고가 정 상 수준보다 여전히 많 고 모바일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다. 현재 한국 OSAT 업체들의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모바일 수요 부진은 OSAT 업체의 실적에 부정적이다. 이에 2분기 뚜렷한 가동률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2H23 OSAT 주요 실적 변수 : 1) 재공품 2) DDR5, 3) 다각화


OSAT 업체들은 1H23을 저점으로 2H23에 접어들며 다소 유의미한 가동률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후공정 가동률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다. 다만 주요 실적 변수인 ‘1) 생산업체의 높은 재공품 비중, 2) DDR5 전환 수혜, 3)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목해야한다.


1) 1Q23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항목을 보면 ‘반제품 및 재공품’은 22.1조원(재고자산 내 40.6% 차지)으로 ‘제품 및 상품(16.2조원, 재고자산 내 29.8% 차지)’ 대비 상당히 많은 수준(1Q19 42.5%가 역대 수준)이다. 생산업체의 ‘반제품 및 재공품’ 증가 구간에는 생산량 대비 외주 물량이 감소하여 OSAT 업체의 실적이 부진할 수밖에 없다. 다만 재공품 감소(재공품 후공정 제품 출하) 구간에서 OSAT 업체는 생산업체 대비 강한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생산업체는 과대 축적한 재공품 재고 소진 이후에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이번 하락 Cycle의 재공품 감소 시점은 2H23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2H23 OSAT 업체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2) DDR5를 지원하는 서버용 CPU Sapphire Rapids가 지난 1월 출시한 이후, 하반기부터 DDR5 교체 수요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DDR5 제품은 DDR4 대비 20-30%의 가격 프리미엄으로 갖고 있어, OSAT 업체의 실적 개선 효과가 크다. 1Q23 서버(메모리) 제품 내 DDR5 비중(분기 출하 용량 기준)은 10%로 전분기 대비 4% pt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AI 투자에 따라 서버용 DDR5 고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2023년 말 서버 DDR5 전환 비중은 26%로 전망한다.


3)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한 OSAT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 OSAT 업체는 ‘1) 주요 고객사 = 삼성전자, 2) 주요 매출처 = 모바일’에 편향된 경향이 있다. 이는 삼성전자 모바일 실적에 따른 한국 OSAT 업체의 실적 변동성이 크다고 볼수 있다. 이에 OSAT 업체들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고객사, 제품, Application)가 요구된다. 결국 이번 하락 Cycle에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실적 방어에 성공하고, 2H23 반도체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 따른 외주 물량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 차별화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OSAT 업체별 실적 변수
[신한투자증권 남궁현] 2H23 OSAT 차별화 속 실적 성장 [2023.06.05]






수소 생산 및 운송 저장 부문 Value Chain 주요 기업
[KB증권 정혜정,장문준] 그린수소, 그린라이트는 정말 켜졌는가 [2023.06.05]

Siemens Energy(지멘스에너지) 그린수소 프로젝트, E-fuel



 

지멘스 에너지 IR Meeting 주요 질의 응답 


Q1. 지멘스 에너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 우리는 산업용 터빈, 컴프레서, 공정 자동화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2020년 Siemens 그룹으로부터 분할되었다. 친환경 영역에서는 전해조와 수소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Siemens Gamesa하는 신재생 기업을 합병하였는데 육해상 풍력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Q2. 지멘스 에너지는 어떠한 수소 사업을 전개하는가?


☞ 우선 수소의 생산과 관련해서 PEM 방식의 전해조를 공급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활용과 관련해서는 기존 가스터빈 기술을 활용하여 수소혼소 혹은 수소전소가 가능한 터빈을 제작하고 기업에게 Power-to-X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수소 플랜트에 사용되는 컴프레서 및 저장 관련 설비 역시 담당한다.



Q3-1. 지멘스 에너지에게 수소는 어떤 의미인가?


☞ 그린수소는 독일 정부 및 각국 정부가 추진 중인 Net Zero 달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장기적인 성장 요소로 지멘스 에너지가 주목하고 있는 사업분야이다. 우리의 네가지 핵심 사업부 중 하나에 속하지만 단기적인 기대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우리 매출에서 수소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약하다. 전해조를 포함한 Sustainable Energy Systems 사업부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가 되지 않는다. 나머지 사업에서 돈을 잘 벌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2025년부터는 수소비즈니스에서 돈을 버는게 목표이다. 돈을 벌지 못하면서 성장하는 것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이 산업은 이제 막 상업적으로 대형화 되려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언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겠지만 지금은 그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의 전체 관점에서 효율이 높아져야 한다. 우리는 고객에게 수소와 관련한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Q3-2.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 수소 생태계에서 지멘스 에너지는 PEM 전해조를 공급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전해조만 공급해서는 적정한 매출과 이익을 얻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일차원적인 접근이다. 우리는 수많은 프로젝트에 터빈과 컴프레서 등을 공급하면서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EAD (Electrification, Automation and Digitalization)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왔다. 수소에 대한 접근도 동일하다. 단순히 전해조를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플랜트의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 수소를 활용하는 솔루션을 같이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더 많은 매출, 더 많은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발주처 입장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앞서 말했듯 이 산업은 이제 막 상업적으로 대형화 되려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산업이 더 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단계 기술수준에서 더 높은 최고의 효율이 나와야 한다. 그린 수소 생산의 프로세스에서 효율을 더 높이고 규격화해야하는 상황이다. 이 역할을 해줄 기업이 필요하다.



Q4. 지멘스 에너지가 어떻게 수소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가?


☞ 예를 들어 폐열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다. 전해조에서 수소를 생산할 때 공급되는 전기 중 70~80%만이 사용되고 나머지 20~30%는 폐열로 전환된다. 우리는 전해조와 히트펌프를 결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전해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히트펌프를 통해 지역난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폐열이 히트펌프를 통해 회수되므로 전해조에 더 적은 냉각시스템이 장착되어도 무방하다. 이 과정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75%에서부터 95%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



Q5. 수소 분야에서 정량적인 목표가 있는가?


☞ 현재 750MW 정도의 수전해 용량을 2023년까지 1GW, 2025년까지 3GW로 확대하는 것이다.



Q6. 지멘스 에너지는 진행 중인 대표적인 수소 프로젝트를 소개해 달라.


☞ 칠레에서 진행 중인 Haru Oni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보겠다. Haru Oni는 자동차 업체인 포르쉐와 HIF 등이 풍력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다시 그린수소를 활용하여 e-fuel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1MW 규모의 전해조가 포함된 시범단계가 운영 중이고 250MW 전해조가 포함되는 1단계 프로젝트가 FEED 진행 중이다. 최종적으로 수전해 규모 2GW, 금액 20억 유로 수준의 프로젝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가 담당하는 것은 단지 PEM 방식의 전해조뿐만이 아니다. 전체 프로젝트의 프로세스 통합을 관장하는데 구체적으로 전해조, 풍력터빈, 플랜트 기타 설비 (Balance of Plant)와 컨트롤 시스템 등을 설계하고 공급한다.








Siemens Energy(지멘스에너지) 그린수소 프로젝트, E-fuel
[KB증권 정혜정,장문준] 그린수소, 그린라이트는 정말 켜졌는가 [2023.06.05]

실리콘 음극재 및 CNT 도전재

실리콘음극재 


기술분석


1) 실리콘 음극재 제조의 기반 기술은 다양하겠으나, 상용화에 근접한 것은 SiOx와 Si-C다. SiOx, Si-C는 실리콘 음극재의 pure 실리콘의 부피 팽창 이슈(Swelling), 실리콘 나노화의 한계로 인해 도입된 실리콘 화합물이다.


SiOx는 수명 안정성, 즉 부피 팽창 이슈에서 Si-C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실리콘과 산소는 리튬 이온과 구조적으로 결합하게 되는데(Si-O-Li 비가역 상 형성), 결합체의 비가역 특성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음극재 구조 유지가 가능하다. 


SiOx는 쿨롱 효율이 낮다. 즉 용량 손실이 발생하여 Si-C대비 에너지 밀도 상승에 한계점을 지닌다. 해당 한계점 극복 위해 SiOx를 채택한 다수의 기업은 CVD Carbon 코팅 또는 마그네슘 등의 이종 금속 추가하는 공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Si-C는 SiOx 대비 높은 쿨롱 효율을 나타낸다. 실리콘과 탄소의 기계적 결합을 통해 제조한 복합체인 만큼 리튬 이온의 자유도는 상승,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 상승에 용이하다.즉 실리콘 음극재 도입 목적에 부합한다.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운전할 때, 주행거리에 대한 부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는 수준이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 600km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현재 전기차 평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00km를 감안할 때, 약 50%의 배터리 용량 증가가 필요하다. 양/음극재 무게를 더 늘리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양극재의 에너지 밀도 개선이 이론적으로 250mAh/g를 넘기기 어려움을 감안하면, 실리콘 음극재의 용량 밀도를 약 70% 향상 시켰을 때 (20wt%) 배터리 용량은 약 20% 증가한다. 상기한 필요량 50%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중장기적으로 실리콘 음극재 함량 증대를 위한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 분석 및 전망


양극재 대비 절대 규모는 작으나 음극재 시장 성장 역시 가팔랐다. 글로벌 음극재 수요는 2018년 7.9만톤, 2020년 11.5만톤, 2022년 39.4만톤으로 연평균 +49%, 금액 기준으로는 2018년 6.3억달러, 2020년 9.5억달러, 2022년 35.0억달러로 연평균 +53% 증가했다. 한편, 실리콘 음극재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6천톤으로 음극재 시장 내 무게 기준 점유율은 1.4%에 불과하다. 다만, 주목할 점은 금액 기준 점유율이다. 2022년 금액 기준 실리콘 음극재의 시장 점유율은 11.1%다. 이는 약 60~80달러/kg 수준의 높은 가격(흑연 계열 음극재 가격 약 8달러/kg)에 기인한다. 향후 실리콘 음극재의 시장 침투를 더디게 하는 요소다. 다만 공정 개발 지속 중이라는 점과 규모의 경제 효과 감안할 때 실리콘 음극재 가격은 향후 40달러/kg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배터리 수요 증가 과정에서 양극재 및 음극재 수요 동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나, 그 폭은 배터리 대비 완만할 것으 로 판단한다. 증가폭 둔화는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침투율 상승 과정에서의 평균 용량 밀도 증가에 기인한다. 다만 실리콘 음극재 수요 증가율은 전체 음극재 수요 증가율을 큰 폭 상회할 전망이다. 금액 기준 시장 규모 역시 유사한 흐름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며, 음극재 시장의 경우 실리콘 음극재 침투율 상승 과정에서 Blended ASP 역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즉 음극재 수요 증가율이 배터리 시장을 하회함에도 불구하고 금액 기준 시장 규모의 성장률은 배터리 시장 규모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환경분석


- 최근 공급 계약 공시된 엘앤에프의 Tesla향 하이니켈 양극재가 니켈 함량 90%를 상회하는 점은 추가적인 에너지 밀도 개선을 위한 실리콘 음극재 채용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부분이다.

- 2023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실리콘 함량 100%인 ‘퓨어 실리콘(Pure Silicon)’ 음극재 시제품 평가 진행할 계획이다. 실리콘 함량이 높아 앞에서 언급한 SiOx, Si-C 대비 에너지 밀도 증가폭 클 것으로 기대되나, 상용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 삼성SDI는 자체 고유 기술인 ‘SCN(Silicon Carbon Nanocomposite)’을 적용해 P5(舊. Gen5)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 적용 중이며, 5~7% 수준인 실리콘 함량을 향후 두자릿 수%까지 높일 계획이다. 

- CATL은 Benz 뿐만 아니라 Porsche 마칸 EV에도 실리콘 음극재 탑재 배터리 공급 예정으로, 점진적으로 실리콘 음극재 비중 높여갈 계획이다














실리콘 음극재 및 CNT 도전재
[하나증권 김현수] 2차전지 : The more, the better [2023.06.02]

하이니켈 양극재, 신소재로서의 실리콘 음극재 채용 당위

'더 좋은' 배터리 위해 '더 많은' 채용이 요구되는 소재 


The more, the better.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성 평가를 위한 핵심 키워드다. '더 좋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채용이 요구되는 소재의 성장이 가파를 것이라는 건 당연한 명제이나,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소재군은 의외로 많지 않다. 더 좋은 배터리라 함은, 대용량 배터리(전기차 주행거리 확장 구현), 충전 속도가 빠른 배터리(충전 시간 단축)로 구체화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더 많은 탑재가 요구되는 소재는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CNT 도전재 등이다. 하이니켈 양극재의 파괴력은 증명되었다. 향후에도 양극재의 성장성은 확고하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배터리 용량 증대 및 충전 속도 향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하는 소재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이 축소되는 유럽 및 중국과 달리, 보조금 지급 초기 단계로서 수요 동력이 가장 강한 미국 시장의 경우, 대형차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상, 시장이 요구하는 용량 및 충전 속도 기준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해당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탑재가 요구되는 소재군들의 수혜가 클 것으로 판단한다.










하이니켈 양극재, 신소재로서의 실리콘 음극재 채용 당위
[하나증권 김현수] 2차전지 : The more, the better [2023.06.02]

수요, 재고 미중분쟁으로 바라보는 IT부품

IT 부품/전기전자, 재고가 가장 건전한 산업 


①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1 분기에 재고조정이 마무리됐다. 출하량 부진에도 전년 하반기 대비 소폭이나마 증산을 시작했다. 

② 중국 업체들의 재고조정은 21 년 하반기에 시작됐었다. 모든 고객사와 유통채널의 재고 레벨 정상화를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상당히 개선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③ TV 와 가전도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재고조정에 돌입 했었다. 

④ 애플은 뒤늦게 올해 1 월부터 부품의 오더컷을 시작했다. 2 분기에는 재고건전화가 예상된다.

IT 부품 산업은 재고 레벨이 낮기에 수요 개선이 나타날 경우 가동률의 급등이 예상된다. 수요가 부진해도 상대적으로 가동률 관리가 용이할 전망이다.



하반기 성장모멘텀 재점검: 폴더블 & 태블릿용 OLED 


수요 상황과 별개로 폴더블과 OLED 부품/소재는 하반기와 24년에 실적 개선이 유력하다. 폴더블은 일부 부품의 가격 상승을 넘어 초도판매량과 24년 준비 동향을 주목해야 한다. 태블릿용 OLED에 들어가는 RFPCB는 향후 5년 이상의 성장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하반기에는 재고 부담 적은 기술변화 IT부품 기업군 


대형주에서는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중소형주에서는 비에이치와 디케이티가 관련주다. IT부품군의 상저하고 실적 개선흐름과 기술변화 모멘텀을 주목하자. 









수요, 재고 미중분쟁으로 바라보는 IT부품
[SK증권 박형우] IT 부품 전기전자 : 수요, 재고 미중분쟁으로 바라보는 IT부품 [2023.06.01]

전공정 장비업체(유진테크, 피에스케이, HPSP, 주성엔지니어링)

23년은 글로벌 반도체 매출액 감소와 이에 따른 장비 투자 축소로 전공정 장비 기업들의 실적이 일시적으로 위축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투자가 우상향으로 증가하면서 전공정 장비 기업 실적은 24년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다지고 회복을 준비하는 지금이 전공정 장비 기업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한다.


반도체 업황 회복기에 투자의 최우선 순위를 갖는 것은 전공정 장비 기업이다. 전공정 장비는 생산 리드 타임이 6개월 이상으로 매우 길기 때문이다. 다운턴 기간중 줄였던 투자를 빠르게 원복해야 업황 회복기 수요의 적기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도체 생산 기업들은 다운턴을 벗어나는 시점부터 CAPEX 증가 계획을 발표하고 장비 발주를 재개한다. 때문에 전공정 장비 기업들의 매출 회복 시점은 반도체 생산 업체들보다 선행한다. 전공정 장비 기업 실적은 2분기를 최저점으로 3분기 이후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회복의 방향성을 보고 투자할 시점이다.


23년은 반도체 다운턴으로 인해 장비투자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지만 24년 이후 곧바로 회복을 시작해 장기 성장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장비를 교체할 경우 공정 레시피 전체가 바뀌게 되는데 이를 검증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양산 품질이 달라질 수 있는 리스크가 크다. 때문에 이전 테크에서 양산성이 검증된 전공정 장비를 다음 테크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반도체 생산 기업의 Capa 증설뿐 아니라 테크 마이그레이션을 통해서도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 기업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유진테크를 전공정 장비 기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 강점인 LPCVD 장비 영역에서 TEL과 Kokusai 등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배치 타입 장비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뿐 아니라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이어 DRAM, NAND 모두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 공정미세화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ALD 장비 매출 확대도 긍정적이다. 


차선호주는 피에스케이다. 

- 주력 제품인 Dry strip 장비는 22년 기준 글로벌 점유율 38%를 기록하고 있다. 

- Lam Research가 독점하고 있던 Bevel Etch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해 23년 매출부터 기여될 전망이다. 

- 추가로 NHN(New hard mask)strip 장비개발에 성공하는 등 Dry cleaning 장비 내에서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 고객사가 다양해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매출 변동폭이 적은 점도 장점이다



기존 어닐링 공정은 웨이퍼를 고온으로 열처리 하는 방식으로 진행


기존 어닐링 공정은 퍼니스(Furnace) 어닐 또는 RTA(Rapid Thermal Annealing)이 주로 사용됐다. 퍼니스 방식은 웨이퍼를 배치 타입 퍼니스에 넣어 고온으로 열처리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고온의 장시간 열처리 진행 시 오히려 이온의 원하지 않는 확산이 발생했다. 또 웨이퍼가 고온으로 인해 손상되는 문제와 퍼니스 열처리를 위해 적정 온도까지 승온시키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 등이 발생했다. 이에 할로겐 램프 방식을 적용하여 승온 온도를 조절하고 열처리 시간을 줄인 RTA 또는 RTP(Rapid Thermal Process) 공정을 적용하게 되었다.


HKMG 적용으로 고온 처리시 Metal gate가 녹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저온 어닐링 수요 확대


또 High-K 물질을 게이트 옥사이드에 적용하면서 게이트가 메탈 게이트로 변하게 되었는데, 고온으로 어닐링할 경우 메탈이 녹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저온 고압수소 어닐링 장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는 국내 기업인 HPSP가 글로벌 독점으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어닐링 장비는 웨이퍼를 고온으로 가열함으로써 실리콘 표면을 산화시키는 방식이나 HPSP의 고압 수소 어닐링은 웨이퍼 내부로 직접 고압의 수소를 투입함으로써 계면 결함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100% 농도의 고압의 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400도 이하의 저온으로 공정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로직과 DRAM 등 선단 공정 반도체에서 High-K 물질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시장 또한 지속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


반도체 소자의 미세화로 PR 및 Hard Mask 물성 변화 


PR(Photo Regist)는 노광 공정에서 감광액으로 사용되며 최종 패턴이 완성되기 전까지 밑그림 역할을 한다. 그런데 웨이퍼에 새겨지는 패턴이 미세해지고 식각환경이 가혹해지면서 패턴 완성 시까지 PR이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PR에 더해 hard mask라는 막질을 추가로 사용해 깊은 방향성 식각환경하에서 PR이 먼저 무너져도 hard mask를 통해 패턴을 완성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hard mask로도 버티지 못하는 환경에서 New hard mask라는 새로운 물질을 추가 막질로 사용하는데, 기존의 hard mask에 붕소를 추가해 좀 더 단단한 막질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UV 도입 또한 PR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 유기물 기반의 PR 대비 무기물 PR 도입 시작되고 있다. 무기물 PR의 장점은 유기물 대비 작은 금속 입자 기반으로 입자의 크기가 작아 해상도가 높고 금속 입자의 특성 상 EUV 흡수율이 높으며 내식각성이 강해 유기물 PR보다 얇게 도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정 환경이 가혹화되며 막질이 단단한 성질로 변화하고 제거 장비도 이에 맞추어 변화


공통적인 것은 식각 환경이 가혹해지고 EUV 공정으로 무기물 PR이 도입되면서 기존의 막질 대비 가혹한 공정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물성이 단단한 막질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 기존 Dry strip 장비로 제거하기도 하지만 New hard mask strip이라는 좀 더 단단한 막질에 특화된 장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Dry strip의 경우 국내 기업인 피에스케이가 글로벌 점유율 38%~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3D NAND 적층 단수 상향으로 Dry strip 장비 사용량이 증가하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공정 장비업체(유진테크, 피에스케이, HPSP, 주성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 채민숙] 반도체전공정 : 차이는 디테일에 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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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차전지 산업 환경 / 6월 배터리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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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리레이팅이 기대 되는 소재는 분리막

양극재 리레이팅의조건


타 소재 대비 양극재 리레이팅이 유효했던 것은

① 중국과의 경쟁 완화(중국 LFP로의 투자 선회), 

② 후발주자였던 SKON의 중장기 하이니켈 양극재 부족 때문으로 판단 



향후 리레이팅이 기대 되는 소재는 분리막 


- 향후 2년간 한국 분리막 업체 리레이팅 구간 진입 예상 -> 중장기 수급 타이트 해질 것으로 예상.

- ① IRA로 인한 중국과의 경쟁강도 완화(and 신규Player 진입X), ② 북미 증설이 가장 공격적인 LG에너지솔루션의 분리막 벤더 다변화가 필수적 이라고 판단하기 때문

- LG에너지솔루션의 26년 말 기준 분리막 필요 생산능력은 50억m2 수준. 기존 상해에너지(중국)의 공격적인 진입 제한적. 도레이 원단 생산 원가 열위로 인하여 북미 지역 분리막 벤더 다원화 필수적

- 중국 및 일본 업체의 북미 시장 진입(40%)를 가정 하더라도, 한국 2개사의 공격적인 증설 필요한 상황



 


 




 










향후 리레이팅이 기대 되는 소재는 분리막
[미래에셋증권 김철중] 배터리 : 누가 양극재가 될 상인가 [2023.05.30]






LGES, SKON, 삼성SDI 북미 라인 밸류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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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기기의 핵심, 마이크로디스플레이





 





XR 기기의 핵심, 마이크로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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