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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쉽지 않은 IP사업

탑다운 관점에서 매크로 타격이 큰 편 


드라마 제작사는 매크로에 민감하다. 콘텐츠 밸류체인을 보면 ‘드라마를 만드는 제작사 ⇒ 제작사들이 만든 콘텐츠를 편성해주는 방송사 ⇒ 방송사의 주요 수익원은 결국 광고주(쩐주)’다. 거꾸로 얘기하면, 경기 침체 ⇒ 광고주의 광고비 예산 위축 ⇒ 광고가 주요 수익인 방송사의 실적 감소 ⇒ 드라마/예능 등 콘텐츠에 투자하는 재원을 축소시키는 흐름이다


방송사/채널 입장에서는 제작사에게 주는 편성 리쿱비율을 줄이거나, 콘텐츠 편성 자체를 없애는 방향을 택할 수 밖에 없다. 글로벌 OTT도 긴축 경영이 한참이다. 제작만 되면 늘어나는 국내외 OTT 덕에 ‘편성’이 아주 원활했던 작년과는 매우 다른 양상이다. 악화된 매크로 이슈로 현재 ‘제작’은 완료됐지만, 방영되지 않은 ‘미방영’ 드라마, 즉 ‘재고 드라마’는 약 80-100개 쌓여 있다. 드라마 수요 둔화 vs. 공급 과잉의 비대칭이다.



 

단기 바닥은 지났으나, 장기적 국내 리쿱 축소는 불가피 


- 장기적으로는 어떨까? 국내 편성 리쿱비율 한계는 분명 봉착할 전망이다. 한 번 늘어난 제작비는 단기간 조정이 어려운 가운데, 제작비의 40~50%를 투자해 방영한 것에 따른 ‘내수’ 광고수익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광고시장 또한 인터넷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고,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TV광고의 감소를 더욱 두드러지게 전망하고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의 중간광고 도입과 다양한 온라인/SNS 매체의 등장으로 내수 광고시장 내 TV 점유율은 더욱 위축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미디어 : 쉽지 않은 IP사업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엔터/미디어/웹툰 : 적정 멀티플을 찾아서 [2023.08.29]

엔터업종 리레이팅 근거

‘트레이닝 시스템’ 기술 수출로 현지사업 본격화 


- 엔터업종의 화룡점정은 ‘기술력’의 수출이다. 이제는 한국에서 유명해진 가수들을 수출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트레이닝 시스템’, 이 기술력을 수출해 현지 아티스트를 직접 개발하는 데까지 산업이 진화했다. 

- 가장 선두주자는 JYP Ent.와 하이브다.

- JYP Ent.는 현지 아티스트 개발 사업에 조금 더 진심이다. 1H24까지 총 4개의 아티스트 데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는데, 각각 한국/중국/미국/일본향으로 구성된다.


JYP Ent.는 지난 2020년 일본 현지 걸그룹 ‘니쥬’를 탄생시켰다. ‘트와이스 일본판’과 같은 걸그룹으로 데뷔시킨 사례인데, 일본에서 기획된 아이돌 중, 최단기간에 돔공연에 입성하기도 했다. 현재 JYP Ent.는 ‘니쥬’ 수익을 로열티로 인식한다. ‘니쥬’를 개발해준 대가로 그들의 매출 대비 일정 비율을 매출로 인식함과 동시에, 비용이 없는 로열티 매출이기에 대부분 이익으로 내려오는 구조다. 이 로열티 수익은 연간 약 2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크다. 분기 100억원이 꽂힐 때도 있다. 매출에 기여가 높은 콘서트 수익 때문이다.


- 미국은 아니지만, 에스엠도 일본 보이그룹을 제작 중이다. 그룹 ‘NCT’의 마지막 확장판을 ‘NCT Tokyo’로 만들어낸다. 

- 현재 한국 방송사 ENA와 일본 방송 NTV을 통해 에스엠의 연습생 집단인 ‘SM Rookies’ 중 최종 멤버를 선정하는 오디션을 방영 중이다. 

- 에스엠은 과거 JYP Ent.나 와이지엔터와 다르게 소속 연습생을 미디어에 노출시켜오지 않았다. 특히나 이 행보는 확실히 에스엠의 전략이 예전 대비 많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SM 3.0의 일환인 듯 하다.


엔터업종 리레이팅 근거 


1) IP 판매 호조

2) 제한적인 IP 개발비

3) 해외 매출 ↑

4) 플랫폼 내재화

5) 트레이닝 시스템 수출


- 회사 수익원인 아티스트 그 자체가 회사 자산으로 IP 사업이 원활하다. 글로벌 팬덤 증가를 기반으로 활동영역 중 대표 IP 활동인 앨범/음원/굿즈의 판매 호조가 이익을 계속 상향시키고 있다. 

- 심지어 이 IP를 하나 개발하는 데 엄청난 비용과 자산상각 이슈도 수반하지 않는다. 심지어 아티스트와의 수익배분도 데뷔 이후 7년 동안이나 50% 대 50%로 동일하다. 회사가 IP 기반의 이익 레버리지를 향유하고, 현금을 쌓기에 충분한 시기다.

- 이에 따라 매출은 내수 ⇒ 해외로 확대 중이고, 

- 심지어 직접 팬덤 플랫폼을 개발하며 유통부문 또한 내재화 중이다. 굳이 유통사와의 힘겨루기를 할 필요가 없다. 

- 화룡점정으로 ‘아티스트 트레이닝 시스템’ 자체의 기술력을 수출해 미국/중국/일본 등 현지 아티스트를 개발 중이다. 이익에 살을 붙이는 로열티 매출,가장 큰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수익배분이 곧 시작된다. 멀티플 상향이 타당하다.








엔터업종 리레이팅 근거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엔터/미디어/웹툰 : 적정 멀티플을 찾아서 [2023.08.29]




엔터, 미디어, 웹툰 수익모델 비교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엔터/미디어/웹툰 : 적정 멀티플을 찾아서 [2023.08.29]

태양광 : 장기 성장성은 명확하나, 단기적 리스크 요인 점검


 







태양광 : 장기 성장성은 명확하나, 단기적 리스크 요인 점검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태양광/수소 미국에 꽂는 그린 플래그 [2023.08.29]

방위산업 :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1) Valuation이 가장 싸고, 

2) 2024년에 실적 성장폭이 가장 크며, 

3) 내수 첨단무기체계 사업이 현재 외형 대비 가장 크다.  


- 방산 업종의 주가 조정은 2022년 8월 이후 이렇다 할 대규모 수주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판단. 그러나 동사의 사우디 천궁-2 수출이 1년에만에 가장 큰 대형 모멘텀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

- 천궁-2 후속 KAMD 사업의 체계개발도 한창. 

1) L-SAM이 4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해서 2024년에 체계개발을 마치고 2025년부터 양산에 돌입해서 2027~2028년에 실전 배치. 천궁-2처럼 한국군 실전배치와 함께 수출 개시도 기대. 

2) LAMD도 계획이 6년 빨라짐

- 방위사업추진위원회 153회에서 L-SAM II와 M-SAM 블록3의 사업추진기본전략이 결의됨. L-SAM은 사거리 및 요격고도를 상향했는데, 이는 북한의 화성8호에 대한 대응 뿐 아니라, 중동의 LSAM에 대한 관심 및 소요(ROC)를 맞추기 위함으로 추정



 

투자포인트


1) 저평가 

- 동사는 싸다. 한국 방산 업체들이 폴란드 물량을 한창 내보낼 2025년에, 동사도 UAE 천궁 양산이 한창일 예정이다. 그 2025년에 PER이 6배대로, 피어그룹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7.6배, 현대로템의 8.2배, 한국항공우주의 14배, 한화시스템의 11.1배보다 싸다. 두번째로 싸 보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방산 중간지주사로서 멀티플 디스카운트가 필요하기에, 압도적으로 싸다

- 글로벌 피어그룹 중에서도 ROE-PBR에서 가장 저평가 상태이다. 한국의 방산 4총사 중에서도 PER로 가장 싸다. 그 원인은 1) 비닉사업에 따른 수주의 불확실성/불투명성, 2) 과거수출 수주잔고에서 납품이 지연되었던 불확실성을 꼽는다.


2) 사우디 천공 무기 방어체계 홍보

- 지금 바라보는 사우디 천궁은 지대공 방어 무기체계여서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UAE가 한국의 M-SAM2 도입을 트위터에서 홍보했듯이 사우디아라비아도 방어무기체계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전략적으로 이롭다.


3) 수출비중 증가 

- 수출잔고의 절반이 UAE 천궁이고, 절반이 기존에 중동 등에서 받아둔 유도탄들이다. 이중 UAE 천궁의 2차~13차 포대 납품, 진행률은 4Q22부터 2028년까지로 확실하다. 

- UAE이전에 수주해둔 PGM의 여럿 유도탄들 수출도 사측은 2024년에 늘어날 것이라는 안내이다. 2024년에 실적이 턴어라운드하면 저평가가 더 도드라져 보일 것이다.



한국항공우주 


1) 폴란드 향 FA-50 개필러(Gap Filler)가 3분기부터 시작되어 하반기에 나홀로 실적이 좋다. 또한 

2) 2024년에 이집트,미 해군 사업 등 대형 사업에서 협상 및 경쟁 중이며, 

3) KF-21이라는 한국 방위산업의 모든 기술력을 쏟아부은 4.5세대 전투기 플랫폼의 양산을 시작한다.


- 폴란드에 납품할 개필러 12대와 블록 20 36대 중 개필러 12대가 하반기에 3Q에 4~5대, 4Q에 8~7대가 인도되면서 방산 업종 내에서 하반기 가장 실적이 돋보일 예정

- 폴란드 수익성은 수주시점의 원/달러 환율 1,390원/달러와 경영계획 환율 1,150원/달러의 차이로 20% 안팎으로 양호할 것으로 기대

- 이에 따른 기저로 2024년에 완제기 매출 감소를 우려하지만, 폴란드 36대와 말레이시아 18대를 진행률로 결정될 경우 2024년 매출은 0.6조원으로 감소폭이 크지 않고 2025년은 1조원을 상회

- 폴란드와 말레이시아에 처음 수출될 1) AESA 레이더와 2) 중거리 공대공을 장착한 FA-50 블록 20은 F-16의 70% 달하는 작전능력에 CAPEX와 MRO는 1/2, 1/4에 불과해서 대단한 주목을 받고 있음.시장 기대보다 더디지만 FA-50의 판매 전망을 낙관

- 구체적으로는 2024년에 이집트 100대 T-50 및 FA-50 도입 사업과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234대를 주목


하반기 시작되는 완제기 수출 효과 


- 2022년에 수주한 폴란드 12+36대, 4.5조원은 1차) 기존 한국공군이 이용하던 FA-50 12대 와 2차) AESA를 달고 중거리 공대공을 운용할 수 있는 소위 블록 20 36대로 나뉜다. 

- FA-50 12대는 한국군을 위해 생산하던 TA-50 20대 중 12대를 FA-5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폴란드로 돌려 올해 하반기에 소위 개필러(Gap Filler)로 빨리 납품된다. 

- 그리고 FA-50 블록 20은 레이시온의 AESA 레이더 적용, AIM-120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통합을 위한 설계 변경/테스트의 시간을 거쳐 2025년말부터 납품이 시작된다.

- 하반기에 FA-50 12대가 납품된다. 3분기에 4~5대, 4분기에 더 많은 나머지가 납품된다. 상반기 실적은 완제기 수출 공백으로 부진했지만 3Q23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투자포인트


1) 2024년에 완제기 공백

- 2023년 하반기에 12대의 폴란드 개필러와 태국 2대를 내보내고, 다시 2024년에 완제기 수출 공백이 있다. 2022년 3월에 수주한 인도네시아 6대의 납품이 2025년 1월까지여서 계약규모만큼의 2,745억원 매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2023년의 이라크 기지재건과 12대에서 나올 1.1조원대비 크게 준다.

- 그러나 폴란드 2차 실행계약의 회계인식을 2025년말부터의 인도 기준이 아니라 진행률로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납품 기준 매출인식을 안내하지만, 그외의 현대로템과 LIG넥스원은 폴란드 및 UAE 물량을 진행률로 인식하기로 했다는 안내이다. 동사도 진행률 매출 인식을 도모하고 있으며, 가능성이 높다는 안내이다


2) 2024년에도 0.6조원 정도 완제기 수출 기대할 수 있음

- 폴란드 36대와 말레이시아 18대의 FA-50의 4.5조원이 2024~2029년 9월까지 4.5~5.5년 동안 진행률로 잡을 경우 2024년에 0.3조원, 2025년에 0.7조원이 추가된다. 

- 현재 완제기 잔고의 납품 시점에 따라 제시하는 매출 2024년 0.3조원이 0.6조원으로, 2025년 0.5조원이 1.2조원으로 크게 는다. 

- 2024년의 기저 부담이 줄고, 1조원 이상의 매출 재진입이 2025년으로 빠르다.







방위산업 :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다올투자증권 최광식] K-방산 Back to the basic [2023.08.29]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7대 이슈별 유망 틈새품목

1. 규제 변화가 만든 유망품목


1) (싱가포르) 플라스틱인 비닐 포장 제한 시행 ☞ 종이 등 생분해 대체재 유망

2) (미국) 유해 가스 배출하는 가스레인지 사용금지 ☞ 전기스토브, 인덕션스토브 및 공기청정기 유망

3) (미국, 캘리포니아) 건물 탈탄소 정책 본격화 ☞ 베이(Bay) 지역 신규 건물에 전기 히트펌프 의무화

(유망품목) 냉난방 겸용 공조시스템으로 설치되는 히트펌프 유망

4) (미국, 버몬트주) CFL, LFL 판매 금지 ☞ LED 수요 증가 예상

5) (미국, 11개주*) 독성 화학성분(PFAS) 규제 ☞ 무독성 조리기구 수요 증가

6) (요르단) 일반판매세 영세율 적용품목 확대 ☞ 의료용품 등 수혜 품목 유망


2. 인구 변화가 만든 유망품목


1) (카자흐스탄) 높은 출산인구 유지 ☞ 중고가 영유아 소비재 수요 확대

2) (호주) 유입 인구 급증, 주택난 심화 ☞ 다세대 건축 확대 전망

3) (일본) 저출산 대책으로 재택근무 장려 ☞ 네트워크 장비, 사이버 보안 및 관련 장비 등 수요 예상

4) (중국) 구매력 있는 실버층 비중 증가 ☞ 전용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유망

(유망품목) 실버층 대상 건강보조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유망

(건강 보조 식품) 주로 비타민, 단백질 등을 소비하며 특히 눈 건강 및 고관절 관련 소비도 30% 이상 차지, 최근 호흡기 및 혈관질환 관련 제품의 판매 증가율이 400%, 체중 관리 제품이 1200%로 최상위 기록

(실버층 전용 화장품) 마스크팩, BB크림, 노화방지, 피부재생, 기미제거,민감피부케어 및 아이케어 등 기능성 화장품과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 인기

향후, 5~10년간 실버층 화장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전망되는 반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화장품에 기술적 우위를 보유한 우리기업들의 진출 유망

5) (캐나다) 농가 인력 고령화 심화 ☞ 스마트 자동·무인 농기계 유망

6) (미국) 1인 가구 29%로 역대 최고 ☞ 간편 밀키트 등 소포장 제품 인기

7) (태국) 출산율 감소,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 ☞ 프리미엄 펫케어 시장


3. 로봇 일상화가 만든 유망품목


1) (미국) 물류 생산성 위기 ☞ 로봇 자동화 및 관련 부품, 장비 유망

(유망품목) 물류 로봇와 관련 로봇 제조를 위한 장비 및 부품 수요 상승

로봇은 부품 집약적 첨단제품으로, 센서, 모터, 액추에이터, 제어시스템,통신장비, 프레임, 연결부품, 베어링 등 수많은 부품 필요

2) (독일) 인건비 절감, 사업장 효율적 운영 수요 ☞ 요식업 등 서비스 로봇 확대

3) (미국) 교사 부족으로 언택트 수업 전환세 ☞ 교육용 로봇 수요 증가

4) (싱가포르) 공공시설 점검 및 안내 수요 ☞ AI 기반 순찰 로봇 활성화

5) (호주) 개인주택 비대면 렌트 증가 ☞ AI 기술로 주택 상황 점검 캡슐 유망


4. 치안 불안이 만든 유망품목


1) (독일) 공공시설 보안 수요 성장세 ☞ 디지털 보안 시스템 유망

2) (미국) 도시 총격사건 등 범죄 증가 F 보안장비 수요 증가

3) (미국) 차량 범죄 증가, 블랙박스 합법화 ☞ 차량용 블랙박스(Dash Cam) 수요 대폭 증가

(유망품목) 차량용 블랙박스(Dash Cam), ADAS 기능, IoT기반 제품 인기

4) (영국) 경기 불안으로 범죄 증가 ☞ 보안시스템 및 도난방지 제품 유망

5) (멕시코) 치안불안 심화 ☞ IT 보안 제품 관련 수요 증가


5. 셀프 헬스케어가 만든 유망품목


1) (일본) 비산량(꽃가루가 흩어져 날아다니는 양) 증가로 꽃가루로 알레르기 환자 증가 ☞ 공기청정기, 관련 의약품 및 유산균 음료 등 수요 증가

2)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저렴한 인슐린 제공 ☞ 의료용 주삿바늘 유망

3) (미국) 혈당수치 모니터링 및 인슐린 주입 환자 증가 ☞ 인슐린 펌프 및 주입 결정 소프트웨어(인공췌장*) 유망

(유망품목) 인슐린 펌프 및 주입 결정 소프트웨어 유망, AI 알고리즘 기반의 자동 예측 인슐린 주입 시스템으로 개인 스마트 디바이스와 호환 가능한 IoT 기반 제품 수요 증가 예상

4) (독일) 스포츠 인구 및 비만 인구 증가 ☞ 웨어러블 기기 급성장

5) (태국) 건강에 대한 인식 확대 ☞ 기능성 음료 시장 증가

6) (이탈리아) 비건 증가, 음주문화도 건강도 챙기는 Z세대 ☞ 건강 보조제, 무알콜 과일맛 주류 등 유망


6. 실속 소비가 만든 유망품목


1) (프랑스) 고유가, 인플레이션 ☞ 절전형 퍼스널 이동 수단 인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등)

2) (프랑스) 팬데믹 이후 뷰티 용품 선호도 변화 ☞ 가정용 미용용품 유망

(유망상품) 헤어케어 제품, 남성용 다목적 이발기, 여성용 피부케어 기기, 덴탈케어 기기 등 미용기기(HS code 8543.70) 수요 증가

3) (일본) 전력사, 전기세 인상 지속 ☞ 에너지 절약형 제품 인기

4) (일본) 주택면적 축소세 지속 ☞ 공간 활용도 높은 다기능 제품 인기

5) (미국)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픈 Z세대 ☞ 피처폰 및 악세사리 판매 증가

6) (영국)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상승 ☞ 에너지 절약형 제품 유망

(유망품목) 에너지 절감형 전자제품 및 히트펌프 보일러 유망

 현재 영국에 경동나비엔이 진출, 히트펌프 보일러 판매 중(영국 정부가 2022년 4월~2028년까지 히트펌프 설치에 보조금을 지원함에 따라 시장 확대 예상)


​7. 공급 차질이 만든 유망품목


1) (미국) 주요 항암제(카보플라틴, 시스플라틴) 전국적 부족 ☞ 외국산 대체 항암제 수요 증가 예상

(유망품목) 카보플라틴, 시스플라틴 등 미국 내 부족 의약품 모니터링 필요

2) (캐나다) 미국산 유아용 조제분유 수입 차질 ☞ 조제분유 수입선 확대 예상

3) (프랑스) 참치 어획량 부족, 생산비용 상승 ☞ 참치 가공식품 유망

(유망품목) 유리병 포장의 참치 가공식품(HS code 0304.87)류 인기

한국은 2020년 이후 3년 연속 프랑스의 최대 참치 수입국으로, 2022년 총 수입액 4770만 달러 기록, 점유율 48.0% 차지

4) (우크라이나) 러시아 경유 라면 수입 불가 ☞ 라면 직수입 수요 증가

5) (남아공) 전력 부족, 잦은 단전 ☞ 충전식⦁휴대용 배터리 장착 제품 유망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7대 이슈별 유망 틈새품목
[KOTRA 구미CIS팀]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7대 이슈별 유망 틈새품목 [2023.08.25]




국내 PCB 업체의 2023 년 3 분기 실적 추정
[대신증권 박강호] 3Q 실적 호조 : BGA와 연성 PCB 견인 [2023.08.24]






자동차 부문별 시장규모 및 CAGR 전망
[DS투자증권 권태우,조대형] 쩐의 전장 [2023.08.24]

자동차 주요 변화 부품군 및 관련 업체

부품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 


주요 부품의 구성 에도 변화가 있다 .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은 약 3 만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동화 추세로 기존 엔진관련 구동계 부품이 사라지면 차 한대당 부품은 약 1.9 만개로 대폭 줄어든다. 완전히 전동화 자동차로 대체될 경우 엔진 및 연료 관련 부품의 수요는 100%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다른 원리와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계 관련 부품의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기를 사용한 자동차의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내연기관 부품에 대한 역 할을 대체하는 구동모터 , 제동장치 , 음향차량 경고 등의 부품이 새롭게 필요하다. 모터 , 이차전지 , 전동브레이크 , 인버터 , DC DC 컨버터 , 고압 와이어하네스 (FPCB), 에어컨용 전동컨 프레서 , 전동워터펌프 , 충전기 등 이 과정에서 변속기 등 과 같은 동력 전달 부품의 수요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


장비 부품 개발에 따라 신규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 확대


더불어 내연기관 부품보다 기술장벽이 비교적 낮아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완성차 및 부품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추세 다 . 국내 전기전자 세트업체들이 관련 조립공정에 공급되는 장비와 부품들을 개발 및 생산하면서 신규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LG 전자를 중심으로 LG 그룹사들은 외형성장을 꾀하고 있다 . LG 에너지솔루션 은 배터리 조립 및 생산을 담당하며 LG 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납품해 전장 밸류체인을 담당한다 LG 전자는 전기동력기관의 주요 부품인 파워트레인을 국내 및 해외 완성차 OEM 업체로 공급함으로써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16 년 Harman 인수 후 22 년 영업이익 8,800 억원을 기록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도 MLCC 내 전장비중이 20% 로 전년 대비 확대되었으며 전장카메라 비중 역시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 선두업체의 본격적인 성장세에 따라 국내 세트 사 들은 완성 차 1차 및 2차 벤더 진입과 동시에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장 부품 시장 > 스마트폰 부품 시장 


연간 자동차 생산량 의 22~28F 연평균성장률은 +3.6% 이다. 반면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성장률은 각각 +7.1/+26.1% 로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산업의 규모도 성장 지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순 생산량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부품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 부품 산업에서는 고기능 및 시스템의 통합이 중요하며 이는 자동차의 성능 향상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수 이다. 자동차 부품 산업의 규모는 연평균성장률은 +8.2%이다. 파워트레인의 성장률은 +11.5% 로 샤시, 안전, 바디, 운전자 정보의 성장률 대비 높은 전망치가 예상되 는데 이는 엔진에서 배터리 및 다양한 전기 전자 부품으로의 전환에 기인함이다.



 










자동차 주요 변화 부품군 및 관련 업체
[DS투자증권 권태우,조대형] 쩐의 전장 [2023.08.24]


차량용 OLED, 7년 후 20배 성장
[KB증권 김동원] 차량용 OLED, 7년 후 20배 성장 [2023.08.21]

한국의 부품주에 투자하라.



 







한국의 부품주에 투자하라.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한국의 부품주에 투자하라. [2023.08.21]

윌리엄 오닐 - 최고의 주식에 대한 특징을 정립한다.

주가 패턴의 80~90%는 시장 전반의 조정기에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중기적인 매도 공세나 공매도, 혹은 약세장이 좀 길게 이어지더라도 주식시장의 잠재력을 믿지 않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약세장은 3개월, 6개월 혹은 9개월 만에 끝날 수 있고, 길면 2년, 아주 드물게 3년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늘 그렇게 되지만 시장 전반의 약세 기조는 마침내 끝나고, 이 주식은 가장 먼저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준다


리스크 관리 


윌리엄 오닐이 최고의 주식을 선별하는 방법만큼이나 강조하는 것은 리스크 관리다. 그는 매수 가격에서 7~8% 하락하면 여지없이 손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최고의 주식이라면 손잡이 달린 컵을 형성한 이후 거래량을 수반하며 상승 돌파한 다음 결코 7~8% 떨어지는 일이 없다는 점도 강조한다. “투자자는 아주 엄격한 원칙을 세워둬야 하는데, 어느 종목이든 맨 처음 매수한 가격에서 최대 7~8%이상은 손실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정말 중요한 비책을 밝힐 때가 됐다. 당신이 차트를 보고 적절한 모양을 형성한 종목을 제때 매수했다면 이 종목이 매수 지점에서 8%나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둘 중 하나다. 당신이 종목 선정 시 실수를 저질렀거나, 시장 전체가 약세로 접어들었을 경우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HMS)”


또한 윌리엄 오닐은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매수 전략에 대해서도 체계화했다. 매수 이후 주가가 2~3% 오르면 포지션을 늘리는 것이다. “책을 읽은 뒤 나는 리버모어가 활용했던 피라미딩 방식을 써보았다. 내가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때 추가 매수해 평균 단가를 높이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최초 매수 지점을 정확히 잡아야 하고, 맨 처음 매수 시점보다 2~3% 올랐을 때 추가 매수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내가 이 방식을 쓸 때는 반드시 적은 물량만 추가 매수했다. 그래야 최초의 매수 결정을 정확히 내리는 데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HMS)”


그리고 주식이 상승세를 타면 손절에 대하여 여유를 둬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당신이 매수한 주식이 일단 상승세를 타게 되면 7~8%라는 원칙을 보다 탄력적으로 적용할 여유가 생긴다. 주가가 한참 오른 다음 그 가격에서 7~8% 떨어졌다면 무조건 팔아서는 안 된다. 이 차이를 아는 게 매우 중요하다. 앞서 손절매하는 경우는 아마도 당신의 판단이 잘못됐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반대로 시작부터 정확한 판단이었다. 주가는 상승했고 상당한 수익도 생겼다. 이제 당신은 이익을 얻은 데다 강세장이기도 하니, 웬만한 등락을 견딜 만큼 여유가 있어 10~15% 하락하는 정상적인 조정장이 찾아와도 보유 물량을 내놓는 일은 없을 것이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HMS)”



 

윌리엄 오닐의 CAN SLIM 


- 최고의 주식은 그것이 폭발적 상승을 시작하기 전에 일정한 주가 패턴을 보인다. 손잡이 달린 컵 모양이 대표적이다. 컵은 조정과 반등을 반영한다. 반등 과정에서 적어도 30% 상승한 종목을 찾아야 한다. 손잡이는 컵의 상단에서 만들어져야 하며 고점 대비 10~15% 정도의 수준에서 등락해야 한다. 이후 대규모 거래량과 함께 주가가 상승 돌파하면 최고의 주식이 될 수 있는 기술적인 조건을 만족한 것이다.

- 이제는 해당 주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차례다. CAN SLIM에 따라 각 요인이 만족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분기 순이익 증가율(C: 주당 분기 순이익은 18%, 매출액은 25% 이상이며 그 증가율이 가속화 돼야 한다), 연간 순이익 증가율(A: 최근 3년간 매년 순이익이 25% 이상 성장해야 하며, 자기자본 이익률도 17% 이상이라야 한다), 새로움(N: 신제품, 신경영, 신고가가 수반되어야 한다), 적은 유동 주식수(S: 발행 주식수 대비 높은 수요가 나타나야 한다), 주도주(L: 주도주 여부를 타진하라), 기관의 관심(I: 최근 운용 실적이 최상위에 오른 기관 투자가 매수하는 종목을 사라), 주식시장 방향(M: 주식시장에 대해서도 판단하라)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는 것이다.

- 이와 더불어 진행해야 할 것은 리스크 관리다. 최고의 주식은 손잡이가 달린 컵을 형성한 이후 거래량을 수반하며 상승 돌파한 다음 결코 7~8% 떨어지는 일이 없다. 만약, 그렇다면 손절해야 한다. 그리고 주식이 상승세를 타면 손절에 여유가 생긴다. 10~15% 하락하는 정상적인 조정이 찾아와도 보유할 필요가 있다.



* CAN SLIM 전략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윌리엄 오닐이 펀더멘탈의 주가 반영 시기에 관하여 언급한 점이다. CAN SLIM에 의하여 주식을 선별할 경우 이는 과거에 펀더멘탈이 우수했던 것을 고르게 된다. 하지만 오닐은 펀더멘탈 개선을 확인하고 매수하더라도 결코 늦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오닐의 주장은 효율적 시장 가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이렇다. CAN SLIM은 직전까지 펀더멘탈이 우수한 주식을 찾지만, 더욱 엄밀히 말하면 그 펀더멘탈이 우수한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찾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수년간 이익이 성장했고, 직전 분기에도 이익이 성장했으며, 최근 신제품이 출시되어 고객의 호응이 높다면, 당연히 이후에도 이익이 성장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처럼 지속성을 담보하는 요소를 CAN SLIM 전략에서 녹여내고 있는 것이다








윌리엄 오닐 - 최고의 주식에 대한 특징을 정립한다.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최고의 주식을 고르는 대가들의 노하우 [2023.08.21]

제시 리버모어 - 주식시장에 새로운 일이란 없다

여기서 「심리적인 시간」에 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아보면 투기를 하면서 진짜 큰돈을 번 것은 주식시장이든 상품시장이든 맨 처음 거래부터 이익이 났을 때였다. 나는 심리적인 시간, 즉, 주가를 움직이려는 힘이 너무나 강해 저항선을 뚫어버릴 수밖에 없는 시점에 최초의 거래를 했다. 내가 주문한 거래 물량 때문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 주식의 이면에 있는 힘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저항선이 뚫린 것이다. (주식투자의 기술 How to trade in stocks)” 현대적인 용어로 표현하면「심리적인 시간」은 주가가 일정한 조정을 거치고 난 이후 대규모 거래량과 함께 기존까지 형성된 주가 범위의 틀을 깨고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관심을 가지는 주식이 여타의 것에 비하여 전반적인 주가 상승률 자체가 커야 함은 물론이다. 리버모어의 표현에 의하면 주가 움직임이 가장 활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심리적인 시간에 매수 진입한 이후 자신이 감당할 리스크를 분명하게 규정해야 한다는 점을 리버모어는 강조했다. 리스크를 규정하는 그의 방식을 살펴보자. “첫 매매를 실행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감수하고자 하는 리스크를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즉, 판단이 잘못됐을 경우 기꺼이 손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을 정해두라는 말이다. 한두 번은 이런 식으로 매매를 했다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꾸준히 이렇게 해나가면서 분기점에 도달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시장에 재진입하게 되면 진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되는 순간을 붙잡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도저히 그 시점을 놓칠래야 놓칠 수가 없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기술 How to trade in stocks)” 이러한 생각은 리버모어 자신도 얼마든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의미가 된다. 최고의 주식에 대하여 심리적인 시간이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매수 진입했을지라도 이것이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손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을 정해두라고 조언한다. 다만, 이러한 작업을 반복한다면 자산을 보호하면서도 언제가 찾아올 큰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심리적인 시간에 맞춰서 매수한 다음 그 판단이 성공적이어서 주가가 오른다면 이후로는 피라미딩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라고 리버모어는 조언한다. “가령 당신이 어떤 주식을 500주 매수하려고 한다고 하자. 그러면 처음에는 100주만 매수한다. 매수한 뒤에 시장이 상승하면 추가로 100주 더 매수하고 계속 그런 식으로 해나간다. 하지만 추가로 매수할 때마다 각각의 매수 단가는 앞서 매수했을 때보다 높아야한다. (주식투자의 기술 How to trade in stocks)”


이상을 종합할 때 리버모어는 그 당시 가장 활발한 주식이 「심리적인 시간」에 이르러 상승을 시작하면 매수하는 방식을 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남긴 말 중 가장 유명하면서도 많은 오해를 받는 문구가 있다. 다른 사람이 희망을 가질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흔히 주가가 올라서 과열이 되면 경계하고 주가가 내려서 냉각이 되면 희망을 가지라는 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리버모어가 해당 발언을 한 진의는 이와 다르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당신은 (심리적인 시간에 이르러) 어떤 주식을 매수했다. 다음날 이 주식이 깜짝 상승세를 보였다. 당신은 곧바로 두려움을 느낀다. 만일 지금 이익을 챙기지 못하면 내일 이익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그래서 당신은 작은 이익을 챙겨 팔고 나온다. 그런데 실은 이때가 바로 세상 가득 희망을 만끽할 시점이다. 이익이 계속 커나가도록 내버려 두라. 이와 반대로 당신이 (심리적인 시간에 이르러) 어떤 주식을 매수했는데, 다음날 떨어져 손실이 났다고 하자. 당신은 오늘의 손실을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은 이때가 바로 걱정해야 할 시점이다. 당신이 만약 여기서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나중에 훨씬 더 큰 손실을 어쩔 수 없이 떠안아야 할지 모른다. (주식투자의 기술 How to trade in stocks)” 그야말로 모멘텀이 강해지는 흐름에 맞춰서 주식을 매수 보유하는 것이다. 주가가 추가 상승하여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면 지속해서 보유하고, 그 반대면 과감하게 매도하고 나와야 한다. 


리버모어의 「심리적인 시간」을 도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다른 주식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중에서(당시에 누적 수익률이 높은 것 중에서), 직전까지 일정한 조정을 거친 이후, 대규모 거래량과 함께 상승 돌파가 이뤄지면 주가 패턴 관점에서 최고의 주식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한다.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 매매하는 법 


- 주가 움직임이 가장 활발한 것 중에서(그 당시 주가 상승률이 큰 주식 중에서) 심리적인 시간에 이른 것을 매수해야 한다. 여기서 심리적 시간이란 주가가 일정한 조정을 거치고 난 이후 대규모 거래량과 함께 신고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 단, 심리적 시간에 매수 진입한 이후에도 자신의 판단이 잘못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손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을 정해둬야 한다. 만약, 심리적인 시간에 맞춰서 매수한 다음 그 판단이 성공적이어서 주가가 오른다면 이후 피라미딩 매수(추가로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상승의 지속성은 정상적인 조정에서의 모습을 통하여 가늠할 수 있다. 최고의 주식이 상승한 이후에는 당연히 과도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조정(고점 대비 -15%)이 나타나며 이러한 정상적인 조정 기간에는 거래량이 줄어야 한다. 그리고 정상적인 조정이 진행된 이후에는 다시금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한 반등이 이뤄져야 한다

- 경계해야 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조정(고점 대비 -15%를 넘어서는 변동성)이다. 정상적인 조정이 이어지는 기간에는 주식을 보유해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조정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



 







제시 리버모어 - 주식시장에 새로운 일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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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 연속 종목에 주목
[유안타증권 조창민] 신비한 어닝 서프라이즈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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