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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가 지수 장기 트렌드

이번 ‘곡물가’ 상승은 코로나 기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전쟁 등 외부 요인 영향이 크다. 



① 과거 추이를 보면 ‘라니냐/엘리뇨=곡물가 상승’의 공식이 항상 성립하지는 않았다. 

② 글로벌 공급망 이슈 완화 및 ③ 미국의 빅스텝 금리 인상 되면서 곡물가는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다.

④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경기 상황 감안시 곡물가는 라니냐가 마무리되는 2023년 초부터는 약세장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⑤ 곡물가 장기 트렌드(평균 상승/하락 주기 약 ‘2년 7개월’)를 참고하더라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곡물가는 대세 하락기에 접어들 확률이 높다.

 

곡물가가 2020년 6월부터 상승 주기로 접어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는 하락세 예상 



곡물가 지수 장기 트렌드
[하나증권 심은주] 2023년 전망 : 2010~14년 사이클이 주는 힌트 [2022.11.02]

2010년 곡물가 상승 사이클과 2020년는 매우 흡사한 궤적

- 2010년 소맥/옥수수/대두/원당의 바닥 대비 상승 변동 폭은 각각 120%/156%/95%/158%였다. 2020년 소맥/옥수수/대두/원당의 바닥 대비 상승 변동 폭은 각각 201%/170%/115%/122%이다. 

- 2010년 하반기부터 상승 시작하여 2012년 한 차례 랠리 후 본격적인 하락 안정세

- 2020년 하반기부터 상승 시작하여 2022년 한 차례 랠리, 내년부터 본격적인 하락 예상




2010년 곡물가 상승 사이클과 2020년는 매우 흡사한 궤적
[하나증권 심은주] 2023년 전망 : 2010~14년 사이클이 주는 힌트 [2022.11.02]


음식료·담배 기업의 환율 10% 상승시 영업실적 영향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음식료/담배 : Safe Haven [2022.09.29]

주요 건기식 기업 탐문 요약

국내 건기식 산업은 산업 자체적인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아직은 가격결정력과 브랜드력 측면에서 강력한 지배적 사업자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이다. 그만큼 산업은 매력적이지만 개별 투자대상 기업을 찾기는 않다. 다만, 분명한 것은 장기적 성장가능성을 감안할 때 홈쇼핑 채널 등에서의 경쟁 심화나 합산 실적 부진과 같은 현상은 일시적 요인일 것이라는 점이다.


하반기 건기식 유통사들의 경우 수수료 부담이 큰 홈쇼핑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점진적인 실적 바닥 통과가 전망된다. 상반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2022년에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며(칸타월드 기준), 제조기업의 펀더멘탈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식시장 측면에서 보면 면세점 채널 실적 회복과 중국 락다운 악영향 약화가 기대되는 KGC인삼공사에 관심을 둔다. 또한 개별인정형 원료 R&D 능력과 원가 절감이 가능한 생산에서의 규모의 경제 효과, 탁월한 재무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전체 시장 성장의 수혜를 보게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건기식 기업 탐문 요약
[DB금융투자 차재헌] 건강기능식푸품 : 약식동원 [2022.09.27]

국내 건강기식품 시장 규모 /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생산액은 2015년 18,230억원에서 2021년 40,321억원으로 연평균 14.1%성장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 관심 증가로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최근 3년 연평균 +16.9%). 2021년 고시형 건기식 생산은 19.3%YoY증가한 31,854억원, 개별인정형 건기식 생산은 29.4%YoY증가한 8,467억원으로 개별인정형 건기식이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수입액과 수출액을 감안한 전체 국내 시장규모는 21.1%YoY성장한 50,583억원 수준이다. 2016년 이후 6년간 연평균 14.6% 성장했으며 최근 3년간은 연평균 18.1% 성장했다. 2021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는 국내 GDP대비 0.23%에 해당하며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해소되면서 22년 상반기 업체별 성장률이 둔화되고 판관비 지출 증가로 업계 전반의 영업이익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① 고령화와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의 확산, ②양적/질적 연구개발 증가에 따른 개별 인정형 원료 성장, ③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지속, ④ MZ세대의 구매 확대, ⑤ 정부 규제완화와 제도적/정치적 지원, ⑥ 건기식 원료 및 제품의 품질 개선, ⑦ 약국, 대형마트, 홈쇼핑, 특히 SNS등 판매 경로 다변화에 따른 제품 접촉 기회 증가 등을 감안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향후 4~5년간 10%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건강기식품 시장 규모 /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
[DB금융투자 차재헌] 건강기능식푸품 : 약식동원 [2022.09.27]


국내 주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기업별 현황
[DB금융투자 차재헌] 건강기능식푸품 : 약식동원 [2022.09.27]

ODM시장을 주도하는 건 CJ그룹

결론적으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모색이 필요 


CJ제일제당은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구매 및 제조라인에 집중되어 있는 역량을 브랜드 및 영업망 관리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제조라인에 대한 전체적인 통합을 이룬다는 의미는 아니다. B2C와 B2B에 해당되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통합할 가능성이 높으며, CJ제일제당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산라인에 있어 효율적인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렇다고 해서 CJ제일제당이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개발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아니 식품제조사에서 이미 월등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사에서 이러한 전략적 변화를 전망하는 이유는 1) 주요 유통업체 제조설비 구축에 따라 상품경쟁력이 더욱 중요시 될 가능성이 높고, 2) 가성비 소비 확산에 따라 원가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하며, 3) 장기적으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영업망 강화에 더욱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환경적 변화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ODM시장을 주도하는 건 CJ그룹
[IBK투자증권 남성현] 유통 : 식품 ODM [2022.09.21]

곡물 수입단가 10% 상승에 따른 영향 점검 / 음식료 업체 판가 인상 폭

올해 연간 원화 환산 주요 곡물 투입가는 YoY 30~5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재(밀가루, 설탕, 유지 등) 업체들은 원가율, 유틸리티, 인건비 부담 분까지 감안시 15~25% 내외의 인상이 필요해 보인다. 가공식품 업체들은 곡물 수입단가 10% 상승에 따라 평균 3.4%의 판가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가공식품 업체들은 10~17% 내외의 판가 인상이 단행되어야 한다. 상기 감안시 추가 판가 인상이 필요한 카테고리도 존재하나 전반적으로 수익성 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판가 인상은 이미 단행된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참고로, 지난 곡물가 상승 싸이클 시기였던 2011년 및 2012년 음식료 생산자물가지수는 각각 6.9%,1.5% 상승했다. 2013년은 0.9% 상승했다





곡물 수입단가 10% 상승에 따른 영향 점검 / 음식료 업체 판가 인상 폭
[하나증권 심은주] 음식료/담배 : ‘기상이변’과 ‘고환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22.09.19]

음식료 공급원가 상승률 추정 / 곡물 투입가 현황

농촌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음식료 업체들의 업종별 원재료비 증가율은 5.1%∼47.8% 로 추정된다. 원재료 구성 비중 및 상승률을 감안한 공급 원가 부담은 아래와 같다.


① 3% 이상~10% 미만: 빵류(3.0%), 음료류(3.3%), 과자류(7.5%)

② 10% 이상∼20% 미만: 면류(12.8%), 커피 및 코코아(17.9%)

③ 20% 이상: 제당(23.4%), 식용유지(27.8%), 제분(41.5%)


상대적으로 제당, 식용유지, 제분 등 소재의 원가 부담 가중이 컸다. 설탕 및 유지, 밀가루는 가공식품 생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재료인 만큼 식품 업계의 연쇄 판가 인상이 사실상 불가피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주요 달러 기준 곡물 투입가는 전년동기대비 소맥/옥수수/대두/원당이 각각 40%/33%/24%/37%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환율 감안한 한화 환산 투입가는 각각 53%/46%/37%/50%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





음식료 공급원가 상승률 추정 / 곡물 투입가 현황
[하나증권 심은주] 음식료/담배 : ‘기상이변’과 ‘고환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22.09.19]

원달러 환율 10% 상승에 따른 음식료업체 영업이익 민감도

현재 환율 수준이 이어질 경우 3Q22 평균 환율은 YoY 15.7%, 4Q22 평균 환율은 14.9%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측면에서 환율 익스포저가 상대적으로 큰 업체는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상, SPC삼립이다. CJ제일제당은 ‘슈완스’ 인수 이후 환율 변동성이 과거 대비 완화되었다. 원달러 환율 10% 상승시, 대상/SPC삼립/CJ제일제당의 연결 영업이익 민감도는 각각 11.5%/7.6%/2.0%로 예상된다. 농심은 달러 부채 영향으로 영업이익 보다는 순이익 측면의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KT&G의 경우 환율10% 상승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이 5.5%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원달러 환율 10% 상승에 따른 음식료업체 영업이익 민감도
[하나증권 심은주] 음식료/담배 : ‘기상이변’과 ‘고환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22.09.19]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변화 -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별인정형 원료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원료를 등록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별도의 신청으로 식약처의 심사를 통해 등록되는데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안전성, 기능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기능성 원료를 인정하고 이것이 개별인정형 원료가 된다. 자료 제출 후 심사기간은 120일이나 심사를 위한 자료의 추가 요청 등으로 제출 후 기능성 원료로 인정되기까지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업체는 직접 원료를 수급하고 연구를 통해 원료의 기능성을 입증해야 하므로 별도의 연구와 개발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나의 원료를 개발, 표준화, 비임상, 임상단계를 거쳐 식약처에 등록하는데 4~7년이 소요되고 약 5~10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변화 -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별인정형 원료
[DS투자증권 장지혜] 잘 먹고 잘 사는 투자 [2022.09.05]

건기식 ODM 업체의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현황(2022.08기준)

개별인정형 원료가 높은 개발비용과 오랜 소요시간에도 업체들의 노력이 집중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다

​

첫째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생산시장과 브랜드시장에서 차별성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이다. 개별인정형 원료를 통해 신규 시장을 확대하고 생산업체가 신규 제품을 브랜드업체로 역제안 할 수 있게 된다.

​

둘째로 개별인정형 원료를 통해 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경우 보다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마지막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는 빠르게 변화하는 건기식 시장 트렌드를 뒤쫓는 것이 아닌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한다. 동일한 기능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보다 나은 기능성을 추가해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식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실제로 노바렉스는 누적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 개수가 38개로 경우 가장 많은 원료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건기식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ODM 업체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 특히 개별인정형 원료를 통한 매출 비중이 커질수록 마진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또한 개별인정형 원료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헤모힘 원료를 보유한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를 바탕으로 전방 고객사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다수의 제품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 개별인정형 원료의 개수를 늘려가기 시작한 코스맥스엔비티는 신규 원료를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수주 증가,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



건기식 ODM 업체의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현황(2022.08기준)
[DS투자증권 장지혜] 잘 먹고 잘 사는 투자 [2022.09.05]

건강기능식품 밸류체인

밸류체인과 유통채널

- 건기식 산업의 밸류체인은 화장품과 유사하게 제조와 유통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제조 영역의 ODM/OEM 업체는 브랜드 업체의 제품을 대신 생산할 뿐만 아니라 직접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해 제품화하고 브랜드 업체로 제품을 역제안해 판매하기도 한다.

- 제조와 유통을 모두 하고 있는 종합 건기식업체도 있으나 향후 두 영역의 구분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

- 화장품, 제약, 음식료 등 타업종의 건기식 산업 진출이 늘어나고,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우후죽순 생기는 반면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데다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신규진입자들의 설비투자는 제한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 최근 건기식 유통채널은 온라인이 주도해오고 있는데 코로나19를 지나며 그러한 경향이 더욱 확대됐다

- 선물수요를 제외한 건기식 판매 비중은 인터넷몰이 17년 30.9%→21년 63.4%로 급증한 반면 다단계와 방문판매는 24.2%→9.5%까지 하락했다.



건강기능식품 밸류체인
[DS투자증권 장지혜] 잘 먹고 잘 사는 투자 [2022.09.05]

CJ제일제당의 만두 실적 / CJ제일제당 미국 매출액 추이

미국 만두 시장점유율 1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의 경우 2018년 해외 만두 매출액이 국내 만두 매출액을 앞지르기 시작하였다. 해외 만두 매출액 중 미국 비중은 60%를 초과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섬세한 현지화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21년에는 Grocery 채널 만두 점유율 1위에 올랐다. FS(B2B) 판매 확대, Grocery 내 입점률(2020년 54%→2025년 목표 75%) 확대를 통해 2위 업체와의 격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만두를 시작으로 미국 냉동 레디밀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냉동 레디밀로 K-Food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존 슈완스 냉동 피자 제품들의 프리미엄화를 통한 점유율 반등으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미국의 냉동 레디밀,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각각 165억 달러, 54억 달러로 앞서 언급한 Instant Noodles 대비 11배, 3배 이상 큰 주요 시장이다. 2021년 CJ제일제당은 미국 매출액은 3조 3,744억 원을 기록했다. 만두 외 K-Food 매출액 비중은 12%로 만두 보다 높지만 품목당 매출액은 아직 미미한 수준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냉동 레디밀 시장에서 2014년 0.2%에 불과했던 CJ제일제당 점유율은 2021년 2.5%까지 확대되었다. 슈완스 점유율까지 합산한 점유율은 3.3%로 미국 General Mills와 공동 4위에 위치해있으며 Kraft Heinz가 뒤를 잇고 있다. 슈완스의 미국 냉동 피자 점유율 역시 CJ제일제당에 피인수된 2019년 점유율 19.6%를 저점으로 반등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CJ제일제당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J제일제당의 만두 실적 / CJ제일제당 미국 매출액 추이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음식료 :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는 지금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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