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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보다는 가스 - 더 탈수는 있어도 덜 때기는 어렵다

  • 난방연료가 기름에서 천연가스로 바뀐 이후 원유 수요의 계절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가솔린 가격이 비싸면 좀 덜 타고 여행도 좀 덜 다닐 수 있다.(최근 제주도 여행이 늘어난 것도 비싼 해외 여행 때문)

  • 그런데 추위는 차원이 다르다. 덜 때우기는 쉽지 않다. 찬물로 목욕하고 싶지도 않다.

  • 천연가스 수요 비수기에 지속되는 가격 강세는 불안감의 정량 지표이다.

  • 9월중반에 천연가스 재고가 충분치 않음이 확인된다면 미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다른 가스 수입국들은 쳔연가스 외에 난방유와 석탁 등의 추가 확보를 위한 경쟁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원유 보다는 가스 - 더 탈수는 있어도 덜 때기는 어렵다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원유 보다는 가스 [2022.07.07]






호주는 그린수소 생산에 강점을 가진 국가
[삼성증권 양일우] ESG : 석탄 수출국 호주에 나타날 변화 [2022.06.22]

2020~2050 년 타임라인별 에너지 관련 주요 이벤트

향후 발표되는 정부 정책과 규제, 기술 상업화 등에 따라 투자 매력도는 충분히 바뀔 수 있고, 중간중간 각 국가의 정권교체에 따라 기존 에너지 정책이 완전히 달라지거나 혹은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도 있다. 이 같은 이유들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끊임없는 노이즈 발생은 불가피하다. 다만, 에너지 포트폴리오는 단기에 전환되는 것이 아니라 수 십년에 걸쳐 서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정 기준에 맞춰 각 타임라인별 우선순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2050년까지 발전, 운송, 건물 등에서 주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모든 이슈들이 각 에너지원들의 운명을 바꾸는 크고 작은 변곡점이 되겠지만, 에너지원별 투자 무게중심의 타임라인을 구분하는데 있어 앞서 언급한 핵심 트리거 1)주요 국가들의 ‘석탄발전 중단’, 2)글로벌 EV 침투율 확대로 인한 ‘전기차 충전 전력수요 증가’를 주요 기준점으로 활용하였다.



2020~2050 년 타임라인별 에너지 관련 주요 이벤트
[하이투자증권 전유진] 험난한 환경 속 에너지원들의 운명 [2022.05.10]

2020 년 발전량 기준 에너지원별 비중 :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독일, 프랑스

한국을 포함해 대부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24 시간 내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연료비가 가장 저렴한 석탄과 원자력을 기저전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0 년 기준 국내 전체 발전량에서 석탄과 원자력 발전 비중은 64%에 달했는데, 중국도 68%로 국내와 비슷했고, 인도와 프랑스도 각각 75%, 67%를 차지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이 가장 많아 유일하게 가스발전 비중이 41%로 가장 높았고, 석탄과 원전이 발전에서 차지하는 총 비중은 39%에 그쳤다.


국가마다 에너지원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은 다르지만 전통 화석연료인 석탄과 중유, 가스발전 비중은 점진적으로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동일하다. 기력발전은 줄이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점차 늘리면 현재 10% 남짓에 불과한 태양광과 풍력 비중이 2050 년엔에는 절반을 넘어서게 된다. 결국 궁극적으로는 이들이 석탄과 원전을 대신해 기저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하는 것이다.







2020 년 발전량 기준 에너지원별 비중 :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독일, 프랑스
[하이투자증권 전유진] 험난한 환경 속 에너지원들의 운명 [2022.05.10]

석탄발전소 폐지 계획을 발표한 국가 / 주요 국가들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중단 일정

2030년 전까지 석탄발전 완전 폐지를 목표하고 있는 일부 유럽 국가들 


에너지전환의 첫 번째 트리거는 현재 글로벌 최대 발전원인 ‘석탄발전의 중단’이 될 전망이다. 석탄은 글로벌 발전량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으로, 2020년 기준 기여도는 전체 발전량의 35.1% 수준이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설비들이 폐쇄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추세는 향후 10 년 동안 더욱 강해지며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석탄발전 자체가 아예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현재 운영 중인 4 기의 석탄발전소를 사실상 2022년에 모두 폐지하고, 영국은 2024 년 말까지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석탄 의존도가 높은 독일은 당초 2038년으로 계획했던 석탄발전 폐쇄시기를 2030 년으로 앞당겼고, 한국도 2050년까지 전면 폐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최대 발전원인 석탄 활용이 중단되면 그 빈 자리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 또는 원자력, 천연가스 중 어떤 것으로든 채워져야 한다. 이 때부터는 더 이상 대안이 없기 때문에 경제성 또는 효율성이라는 명분을 핑계로 에너지원 전환을 미루기가 어렵다. 결국 석탄발전 폐쇄를 기점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암모니아를 활용한 에너지 믹스 변화는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2030~2035 년 상당 수 국가들이 내연기관 차량 판매중단 


두 번째 트리거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 확대에 따른 전기차 충전용 전력수요 증가로, 이는 주요국들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중단 시기와 연결된다.


주요국 정부의 정책적인 규제와 각 기업들의 EV신규모델 출시 및 판매확대 등으로 2021 년 글로벌 신차 판매량의 9% 내외였던 전기차 비중(BEV+PHEV 합산)이 2025 년에는 20%, 2030 년 40%, 2040 년에는 50%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근거해 향후 전 세계에 돌아다니는 전기차 대수를 2030 년 1.2 억대, 2040 년에는 약 4.5 억대로 가정할 경우 해당 전기차들의 충전을 위한 글로벌 전력수요는 2030 년 393TWh, 2040 년 1,340TWh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각 글로벌 전체 수요의 1.2%, 3.3% 수준이다. 참고로 해당 수치는 연간 평균 주행거리 18,000km, 향후 전기차 에너지 효율은 매년 1%씩 개선되어 1kWh 당 2030 년 5.5km, 2040 년 6.1km 수준이라고 가정하여 산출된 수치이다. 주행거리와 자동차 연비 등의 변수들을 어떻게 가정하냐에 따라 전력수요 증가 규모는 달라지겠지만,중요한 것은 전기차 판매 증가로 글로벌 전력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석탄발전소 폐지 계획을 발표한 국가 / 주요 국가들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중단 일정
[하이투자증권 전유진] 험난한 환경 속 에너지원들의 운명 [2022.05.10]


한국의 유연탄 수입국 비중
[2022.05.09]


고유가에도 미국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투자자의 압박 [2022.04.20]


세계 10대 천연가스 생산국
[2022.03.23]

천연가스, 니켈 등 러시아 생산비중이 높은 원자재가격 폭등

에너지가격 뿐만 아니라 비철금속가격도 러시아 생산비중이 높은 니켈과 알루미늄을 중심으로 급등했는데,러시아 Norilsk Nickel社가 세계 생산량 1위인 니켈은 2월말 $25,000 수준에서 3/8 장중한 때 $100,000을 돌파하며 2007년 역사적 고점 $51,600을 순식간에 뛰어넘는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였고 이에 LME(London Metal Exchange)가 이미 체결된 거래를 취소하고 아예 거래를 정지시키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 Rusal社가 세계 생산량 3위인 알루미늄도 2008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신고가 행진을 기록했고, 러시아가 세계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팔라듐도 3월초 사상 처음으로 $3,000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였다. 팔라듐은 귀금속의 한 종류로 주로 가솔린차의 촉매제로 사용되며 사촌격인 플래티넘(백금)은 주로 디젤차의 촉매제로 사용된다.





천연가스, 니켈 등 러시아 생산비중이 높은 원자재가격 폭등
[키움증권 이종형, 지성진] 러시아발 에너지가격 급등, 비철과 풍력에 기회 [2022.03.22]


빠른 생산 증대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에너지 상황에서 본 주요 이슈는? - 빠른 생산 증대는 어려운가? [2022.03.15]




천연가스 재고 문제, 수급보다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에너지 상황에서 본 주요 이슈는? - 1. EU상황 [2022.03.03]

CCUS(탄소포집) 관련기업

온실가스 배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탄소를 포집하는 것 만으로는 비용 부담과 경제성 부족으로 민간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그러나 CCU 분야가 발전하면서 포집된 탄소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탄소포집 및 활용 시장이 차세대 산업으로 부각받고 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생물학적 또는 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잠재적 시장가치가 있는 유용한 물질/제품으로 전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를 재활용해 유의미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면 탄소 활용이 경제시스템의 일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CUS(탄소포집) 관련기업
[2022.01.14]


기후 관련 기업
[2022.01.14]




중국의 변화에 따라 큰 폭의 수급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제품 - 암모니아, 메탄올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China Methanol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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