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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스마트폰 전망

폴더블폰 시장의 약진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2021년 1,200만대, 2022년 1,400만대였으며, 2023년에는 1,800~2,00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폴더블폰이 출시한 이후 2021년을 제외하면 폴더블폰 판매량은 매년 연초 추정치 대비 부진했다. 다만 폴더블폰의 패널 가격이 1Q21이후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점은 수요에 긍정적이다.



 

폴더블폰 성장 긍정적 - 약 2.5배의 면적 요구


폴더블, 롤러블, 양면폰과 같은 신규 폼팩터의 확대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폴더블폰의 한 대당 출하 면적이 일반 스마트폰보다 더 커지기 때문이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일반 스마트폰 대비 최대 2.5배 많은 면적이 요구되며, 시장 확대에 따라 디스플레이 출하 면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다.



2023년 스마트폰 출하량 11.5억대 전망 


2022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12억대다. 2017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15억대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후,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증가하며 시장이 정체되거나 일부 축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3년 모바일 수요 부진에 따라 출하량은 11.5억대 수준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반기 수요 부진 강도가 강했다. 2022년 삼성전자가 출하 비중은 22%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플래그십 시장은 Apple이 주도하고 있다.









2023 하반기 스마트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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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새로운 성장의 기회 찾기

2023년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정체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 내 OLED 패널 침투율이 40%까지 상승하면서 2023년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5.84억대(YoY: +2%)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 수요 부진으로 인해 중저가향 리지드 OLED 패널 출하량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정체 예상 


-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3.42억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는 견조하나 중국, 유럽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리지드 OLED 패널 출하량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 또한 중국 패널 업체들이 자국 내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OLED 패널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이폰15 내 LG디스플레이 점유율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주요 원인이다.

-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에 OLED 소재를 공급하는 덕산네오룩스와 OLED 공정용 필름을 공급하는 이녹스첨단소재 등의 연간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다만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부터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세 예상 


- 2023년 LG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5,70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해 아이폰14용 P-OLED 패널생산 차질이 발생했던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 대응 제품수가 전년의 1개 모델(아이폰14 프로 맥스)에서 올해 2개 모델(아이폰14 프로/프로 맥스)로 확대될 예정이며, 하반기 신규 라인(15K/월)이 추가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전년 대비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로 OLED 소재를 공급하는 피엔에이치테크와 OLED용 모바일 DDI를 공급하는 LX세미콘은 모바일 사업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다만 계절성에 따라 뚜렷한 상저하고 추세가 나타날 것이다.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 증가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1년부터 QD –OLED TV 패널 생산을 시작한 이후 수율 안정화를 거쳐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본격 양산에 진입하였다. 

- 다만 QD-OLED 생산 라인 캐파가 40K/월 규모로 제한적이다. 이를 반영한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 출하량은 135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할 전망이다. 절대 수량 자체는 크지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 QD-OLED향 OLED 소재 공급 업체인 솔루스첨단소재(a-ETL, 고굴절 CPL)와 봉지 필름 공급 업체인 이녹스첨단소재에게 긍정적인 요인이다. 

- 아직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신규 설비 투자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2023년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량 역성장할 전망 


- 올해 들어 전세계 경기 둔화 영향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수요 부진이 뚜렷하다. 이로 인해 2023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출하량은 610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감가상각비 부담이 높은 OLED TV 사업 특성상 최악의 실적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지난 4Q22부터 전체 생산 캐파의 약 30%를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으나 큰 폭의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반기의 대규모 적자는 불가피하다. 

-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LX세미콘의 OLED TV용 DDI와 이녹스첨단소재의 봉지용 필름의 일시적인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LX세미콘의 경우 중국향 LCD, 모바일 부문이 이를 상쇄하며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특히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로 OLED TV 패널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출하면적 


-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2023년 OLED 출하면적은 전년 대비 각각 6%, 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우 대당 면적 효과가 큰 OLED TV 패널 출하량에 기인하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출하량 증가는 제한적이나 모바일 OLED 패널 출하량이 증가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 이에 따라 OLED 소재/부품 업체 중 전지박 업체의 성격이 짙은 솔루스첨단소재(삼성디스플레이향)의 전자소재부문과 피엔에이치테크(LG디스플레이향)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 또한 LG디스플레이향 모바일 OLED 매출 비중이 높은 LX세미콘의 부분 실적 개선세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에 모두 OLED TV용 봉지 필름을 공급하는 이녹스첨단소재의 출하량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OLED로 체질 변화 중이나 아직은 시간 필요 


- LG디스플레이는 지난 4Q22 실적 설명회를 통해 LCD 사업 구조조정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2023년 TV 사업부문 내 LCD와 OLED 비중은 각각 19%, 8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전세계 경기 둔화로 프리미엄 TV 시장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2023년 OLED TV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 감가상각비 부담이 높은 OLED TV 사업 특성상 최악의 실적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지난 4Q22부터 전체 생산 캐파의 약 30%를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OLED TV 부문 영업손실폭은 약 1.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LCD 사업 구조조정 후 인력 재배치와 IT 수요 회복이 하반기 실적의 관건일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 위한 OLED 신제품 전략 본격화 


-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QD-OLED 생산라인인 Q1(40K/월)에서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은 약 130만대 수준이다(55”, 65” MMG 기준). 연간 4,00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전세계 1위 TV 업체인 삼성전자가 연간 100만대 가량을 공급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신규 TV 라인업이라고 보기에는 수량이 상당히 적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프리미엄 TV 시장 중심 점유율 유지를 위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구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 당사는 2021년부터 업계에서 논란거리였던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WOLED TV 패널 구매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 이를 가정한 LG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향 WOLED TV 패널 공급량은 2023년 약 20~25만대, 2024년 약 150~200만대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24년에 LG디스플레이 WOLED TV향부품, 소재를 공급하는 LX세미콘(DDI), 피앤에이치테크(장수명 블루, 장수명 YG), 이녹스첨단소재의(봉지 필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하자.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가격 경쟁력 낮다는 점은 추가 증설에 부담 


-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는 LG디스플레이의 WOLED 대비 기술적인 장점이 분명히 있으나 전면발광 방식의 높은 기술적 난이도와 공정 수에 따른 설비투자 비용의 증가로 생산 원가가 상당히 높아질 수 밖에 없다.

– 삼성전자가 공개한 QD-OLED TV 판매 가격을 볼 때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의 가격 프리미엄은 WOLED 대비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패널 가격을 WOLED와 동일 가정하여 패널 원가분석에 따른 수익성 분석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영업수익을 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분간 삼성디스플레이 QD 신규 증설 가능성 낮을 것으로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의 8세대 LCD 생산라인은 지난 2022년부터 완전 가동 중단되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L8-2 라인 빈 공간을 활용해 IT용 8.5세대 RGB OLED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내 설비 투자를 위한 여유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QD-OLED 패널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QD-OLED의 신규 설비 투자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 삼성전자는 중국, 대만에 LCD TV 패널 구매 의존도가 높아지는 한편,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와의 OLED TV 패널 협업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IT용 OLED 패널 적용 영역 확대 본격화 


- IT용 OLED 패널이 꼭 RGB 방식이어야만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현재 노트북용 OLED 패널은 모바일과 같은 방식(RGB+LTPS TFT)이 채택되고 있다. 다만 고해상도, 장수명을 확보하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업체들은 Oxide TFT와 8.5세대 증착+텐덤 방식을 양산에 적용하기 위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적극 활용해 모바일, TV 뿐만 아니라 노트북, 모니터로 OLED 적용 분야를 확대해 IT 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8.5세대 RGB OLED 양산 기술 필요 


– 현재의 6세대 설비를 활용한 LTPS TFT+RGB OLED(2 텐덤) 구조의 경우 캐파 로스가 커 패널 원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FMM 증착 공정도 Half 8.5G 수준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디스플레이도 8.5G의 Oxide TFT+RGB OLED(2 텐덤) 양산 기술 확보를 준비 중이다.

– 다만 8.5세대급에서 기존 증착 방식을 적용할 경우 FMM 처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 기술적 난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Half 8G 수평 증착(하->상)과8G 원장 수직 증착(좌->우) 방식을 검토해왔다. 다만 애플향 8.5G RGB OLED 라인은 Half 8.5G 수평증착 방식을 채택할 계획이며, 2Q23부터약 4~4.5조원을 투입해 15K/월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가 시작될 예정이다. IT 적용처 다변화를 통한 OLED 사업 지속 성장을 위해 8.5세대 OLED 양산 기술 확보는 필연적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OLED 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이다 


- 시장조사기관인 OMIDA에 따르면 전세계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는 2022년 약 1.95억대에서 2027년 약 2.42억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a-Si과 LTPS TFT 기반 LCD 패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AMOLED 패널 침투율이 시장 예상 대비 더욱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 특히 플렉서블 OLED는 LCD와 달리 차량 인테리어에 맞춰 휘어지는 형태로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에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전세계 차량용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은 LG디스플레이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Japan display, Sharp 등이 바짝 뒤쫓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AMOLED 양산 기술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LG디스플레이가 LTPS LCD, AMOLED 등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주 잔고를 빠르게 늘리며 선두 지위를 중장기적으로 누릴 가능성이 높다. 

- 특히 차량용 OLED 패널은 저전력기반 고휘도, 장수명 등 높은 내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용과 달리 유기발광소재를 2개층으로 쌓는 방식인 텐덤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일찌감치 차량용 OLED 시장 진입을 준비해온 LG디스플레이는 2019년에 텐덤 구조의 플렉서블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했다.




 





























OLED 새로운 성장의 기회 찾기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OLED 새로운 성장의 기회 찾기 [2023.05.30]




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 투자 수혜
[삼성증권 이종욱]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2023.05.18]

이슈보고서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2년 1,230억 달러에서 2028년 1,422억 달러로 연평균 2.7% 성장하나 OLED 시장은 동기간 연평균 4.9% 성장할 전망


- OLED 시장은 2022년 435억 달러에서 2028년 581억 달러로 연평균 4.9% 성장하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비중은 2022년 35%에서 2028년 40%로 확대될 전망

- LCD 시장은 2022년 795억 달러에서 2028년 813억 달러로 연평균 0.4% 성장하며 LCD 시장 비중은 동 기간 64%에서 59%로 축소될 전망



OLED는 최대 수요처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나 TV, IT제품, 자동차용 패널 시장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


- 2022년 OLED의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스마트폰 77%, TV 10%, 스마트워치 6%에서 2028년 스마트폰 62%, IT제품 16%, TV 12%, 스마트워치 5%, 자동차 2%로 예상

- IT용 패널 시장은 2022년 15억 달러에서 2028년 91억 달러로 연평균 35.6% 성장 전망

- 차량용 패널 시장은 2022년 1.9억 달러에서 2028년 12.6억 달러로 연평균 36.9% 성장 전망

-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은 2022년 336억 달러에서 2028년 359억 달러로 연평균 1.1% 성장할 전망



OLED TV 패널 출하량 비중은 세계 1위 TV 브랜드 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 진출(‘22) 등으로 2022년 2.7%에서 2027년 5.4%로 확대될 전망


-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가 출시될 당시에는 OLED TV 제조사로 LG전자가 유일했으나 현재 OLED TV를 출시·출시할 계획인 브랜드는 20여개 이상으로 증가

- OLED TV는 LCD TV 대비 높은 가격, Burn-in 취약성 등이 성장을 제약했으나 OLED TV 패널 가격의 점진적 하락, Burn-in(잔상) 방지기술 등으로 수요 증가 예상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하이엔드 차량용 패널 시장을 중심으로 2022년 57만 대에서 2028년 623만대로 연평균 49% 성장할 전망


- 차량용 OLED 패널은 전기차의 확산, 디자인 완성도, 장수명 기술발전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

- 자동차는 7년 이상 사용하며 LCD 대비 OLED의 짧은 수명은 빛을 내는 발광물질(Red,Green, Blue)로 이루어진 발광층을 적층하는 Tandem 구조 등으로 극복

- 차량용 OLED 비중은 2022년 2%에서 2028년 10%로 확대되며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로 전환은 차량용 OLED 성장의 기폭제가 될 전망

- 차량용 OLED 시장점유율(’22)은 LG디스플레이 50.0%, 삼성디스플레이 42.7%, BOE 7.3% 순

- BOE는 2022년부터 중국 전기차기업 BYD에 차량용 플렉시블 OLED 공급을 시작했으며 자국 완성차기업 중심으로 OLED 패널을 공급 확대 추진



TV용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만이 양산중이며 중국기업의 진출 시점은 불투명함


-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생산능력은 연 1,000만대 수준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은 연 200만대 규모

- LG디스플레이는 백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WOLED(White OLED),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퀀텀닷(양자점) 컬러필터를 적용한 QD OLED 방식을 사용

- 중국기업들은 투자비 부담, 기투자한 LCD 팹 활용 극대화, 업계 표준 미확정 등으로 대형 OLED 투자 시점을 확정하지 못함

- BOE는 다양한 기술(잉크젯 프린팅 증착, WOLED 등)을 연구중이나 투자비 부담 등으로 주류 기술이 확정되면 투자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를 생산하는 팹에서 태블릿·노트북용 패널을 생산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태블릿·노트북용 OLED 패널은 생산하지 않음

* 첫 번째 아이패드용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6세대 팹에서 생산, 2025년부터 8.7세대 팹에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가 양산 전망



한국은 OLED First Mover이며 한국의 OLED 생산능력 비중은 2027년까지 세계 최대규모를 유지할 전망


- 한국기업의 OLED 생산능력 비중은 중국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2022년 69%에서 2027년 61%로 낮아지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기업별로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 비중은 2022년에서 38.2%에서 2027년 36.9%,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 비중은 30.9%에서 23.9%로 하락하나 BOE의 비중은 11.8%에서 12.1%로 소폭 상승 전망



중소형 OLED는 중국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으나 약 2년의 기술격차 존재 


- 중소형 OLED는 중국과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나 애플 아이폰의 BOE 패널 공급 현황 등을 살펴보면 한중간 기술격차가 존재

- BOE는 아이폰14 일반과 프로 모델중 일반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중이며, 아이폰15부터 일반 모델도 홀(Hole)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나 가공에 어려움을 겪음

- 아이폰용 OLED의 TFT는 일반모델은 LTPS, 프로 모델은 저전력의 LTPO를 사용하며, BOE는 아이폰14에 LTPS만 공급중. BOE는 2024년 아이폰16 1개 모델에 LTPO 공급 예상

- LTPO는 LTPS 대비 추가 공정 발생으로 수율 확보가 어려움


* 6세대 OLED 팹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정과 공급사가 업계 표준이 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기술을 선점하여 경쟁사의 추격을 지연시킴

*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DNP와 공동으로 FMM(Fine Meta Mask)을 이용한 화소 증착 기술을 개발했으며 DNP의 하이엔드 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에만 공급하도록 계약

* 일반 OLED는 리지드(Rigid, 유리기판) 또는 플렉시블(Flexible, 박막봉지)을 사용하나 애플의 IT용 OLED는 하이브리드 OLED(유리 기판+박막봉지) 적용 예정

* OLED 발광 방식은 인광과 형광 방식으로 분류되며 OLED의 Burn-in을 유발하는 Blue는 형광소재를 사용중이나 인광소재로 교체시 수명 연장 및 효율 향상 기대

* 미국 UDC 등이 인광 Blue 관련 기술을 개발중이며 UDC는 2024년 상용화 추진

* WOLED는 3개 발광층(Blue 2개층), QD-OLED는 4개 발광층(Blue 3개층)을 사용하나 인광 Blue 사용시 발광층의 수를 줄일 수 있어 소재절감, 공정감소 등에 유리

*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한 저전력 무편광 기술 개발












이슈보고서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 이미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2023.05.04]

스마트폰 OLED 성장 둔화

IT제품으로 어플리케이션 확장 필요 


스마트폰 OLED의 침투율 확장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의 확장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외의 IT 기기에서 OLED 침투가 본격화되며 수요의 견인이 필요하다. 현재 시점에는 태블릿과 노트북 침투율 증가가 시장 성장의 동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북미 제품에의 OLED 적용을 기대한다. 과거 스마트폰 OLED 침투율 상승도 북미 고객사 OLED 적용이 큰 요소였던만큼 비슷한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다.





스마트폰 OLED 성장 둔화
[신한투자증권 오강호,김찬우,권민규] IT부품/전기전자 : Back To The Basic [2023.04.10]

개화하는 XR 시장

- XR 기기는 눈과 가까워 높은 해상도가 요구되므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채택은 필연적인데  VR.AR.MR 기기에 따라 디스플레이 기술의 침투 양상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AR 기기는 외부 조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마이크로 LED 가 XR 기기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전까지 는 LCoS 가 지배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반면 VR 과 MR 기기에서는 명암비가 높은 OLEDoS 와 마이크로 LED 가 향후 지배적인 디스플레이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마이크로 LED 는 OLED 대비 소자 수명이 높기 때문에 고휘도 구동에 매우 유리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 외부환경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에서는 자연광보다 높은 휘도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LED 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XR 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 전사 공정 방식이 표준화되어 Micro LED 수율이 증가하고 , 생산 비용이 충분히 낮아진 이후 XR 디바이스에 마이크로 LED 침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 다양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XR 미디어 콘텐츠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VFX 콘텐츠가 일부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 XR 게임은 타 콘텐츠 대비 선호도가 높고 , PC 게임 대비 높은 중독률을 보여 XR 산업에서 킬러콘텐츠로 활약하고 있다.



LCoS(LC on Silicon) : 양산 가능한 고휘도 디스플레이 


현재 VR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OLEDoS의 휘도는 1,800nit 수준인데, 이를 AR에 사용한다면 18nit 수준의 디스플레이가 구현되어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반면 LCoS는 현재 수십만nit의 휘도를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광학계 효율에도 불구하고 외부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판단된다. 고휘도 출력을 위해서는 소자의 수명 또한 충분히 길어야 하기 때문에 LCoS는 AR 기기에 사용되기 매우 적합한 디스플레이다.


마이크로 LED는 휘도, 명암비, 수명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앞서 언급한 공정 수율과 생산 단가 측면에서 대량 양산되기에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마이크로 LED가 XR 기기에 본격적으로 침투하기 전에는 AR 기기에서 LCoS가 지배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OLEDoS (OLED on Silicon) : VR 에 적합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MR과 VR 기기 에서는 명암비가 높은 OLEDoS 가 향후 지배적인 디스플레이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외부 조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 AR기기에서는 OLEDoS 가 낮은 휘도와 짧은 수명이 극명하게 드러나지만 VR기기는 명암비 등 사용자가 느끼는 몰입감이 더 중요하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패널은 White + 컬러필 터 방식의 OLEDoS 인데 기존의 W-OLED TV 와 같은 생산 방식을 사용한다 OLED 를 전면에 증착한 뒤에 컬러필터를 통해 RGB 를 구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컬러필터의 투과도는 20~30% 수준이기 때문에 컬러필터를 사용하 게 되면 광 효율이 매우 낮아진다. 스마트폰 OLED 패널의 구조와 유사한 RGB 방식의 OLED oS가 XR 기기에서 효율적이지만 현재는 2,000ppi 이상 패터닝 할 수 있는 FMM Fine Metal Mask)이 구현되지 못한 상황이다









개화하는 XR 시장
[흥국증권 이의진,황성진,김지현] 디스플레이 : XR 활 피어나는 확장현실 [2023.03.20]




OLED 업황 및 증가하는 OLED 소재 시장
[흥국증권 이의진] 디스플레이 : OLED 밀물과 썰물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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