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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완성차 업체 배터리 수요 전망 / EV 침투율

미국 내 EV 수요는 2025년, 2030년 384GWh, 837GWh로 각각 연 평균 86%,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도표 57]. 2030년 EV 침투율 전망치를 51%로 가정하였지만, 궁극적으로 EV 침투율이 100%에 이른다면 미국 내 약 1,500GWh 이상의 배터리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는 미국 현지 고객사에게 안정적으로 배터리 공급 자체가 가능한 업체 마저도 소수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국내 셀 업체 입장에서의 기대 요인은 미국 시장 내에서의 공급자 우위 포지션 구축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내 신규 수주 모멘텀과 이로 인한 중장기 Capa 가이던스 확대, 혹은 배터리 업체 입장에서의 우호적인 수주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주요 완성차 업체 배터리 수요 전망 / EV 침투율
[신영증권 박진수] 2023전망 2차전지산업 [2022.11.10]

국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업체 북미 진출 계획

법안에서 명시한 배터리 부품에는 (1) 전극 활물질: 양극재, 음극재, 음극박(동박), 솔벤트, 리튬염(전해질), 첨가제, (2) 배터리 셀, (3) 배터리 모듈이 있다.배터리 부품의 일정 비율 이상(2023년 50%로 시작하여 매년 10%p 상향)을 북미에서 제조 또는 조립해야 보조금 지급 기준을 충족하는데, 이는 배터리 및 소재 공장을 북미 역내에 갖추면 해결될 문제이다.


실제로 국내 배터리 업체를 필두로 국내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동박 업체 모두 북미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된 증설이 차질 없이 진행 된다면 장기적으로 법안 충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도표 51].


국내 이차전지 체인에 속해있는 업체들은 확정된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북미 증설을 지속 계획하고 있으며, 보통 2025년 전후로 북미 Capa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셀 업체 중 가장 공격적인 북미 진출을 제시한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25년 260GWh)이며, 양극재 업체 중에서는 포스코케미칼(25년 캐나다 3만t, 미국 6만t)과 에코프로비엠(26년 18만t), 전해액(질) 기업 중에는 엔켐(25년 28만t)이 있다.



국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업체 북미 진출 계획
[신영증권 박진수] 2023전망 2차전지산업 [2022.11.10]

LG그룹의 배터리 CAPA 확장 계획 및 자급율 계산

- LGES의 Capa는 2022년 200GWh에서 2026년 567GWh로 3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 이에 따라, 양극재의 필요량(NCM 811 기준)도 2022년 28만톤에서 2026년 79만톤으로 대폭 늘어난다.

- LG화학이 지금까지 발표한 양극재 Capa 전망을 감안하면 양극재 내재화율은 2022년 30% 초반에서 2026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LG화학의 양극재 Capa 또한 2022년 말 기준 8.8만톤에서 2026년 26만톤으로 약 3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 이는 2022년 하반기 신규 가동되는 청주 No.4(3만톤)에 이어 2025년 완공예정인 구미 6만톤(화유코발트 자회사와 JV. LG화학 51%: B&M 49%), 잠재적인 북미/유럽향 증설 가능성 등을 감안한 수치다

- LGES의 공격적인 수주 행보와 양극재 내재화율의 추가 상향을 위해서라도 LG화학의 양극재 추가 증설 발표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 2022년 LG화학의 전구체 내재화율은 50~60% 로 추정되는데, 2025년~26년 구미 양극재 공장 및 북미/유럽 공장이 완공되는 시점의 그것은 30~40%로 큰 폭 하락한다

- LG화학은 현재 30% 내외인 하이니켈 양극재 비중이 2023년부터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하이니켈 양극재의 크랙 등 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구체 자체의 Bi-Modal(소입자-대입자 혼합), 단결정 전구체 수요 증가 등 전구체의 기술력이 곧 양극재의 기술력이라는 측면에서 전구체의 내재화는 필연이라는 판단이다

- 실제 LG화학은 니켈 함량 7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에 대해서는 전구체 단계부터 직접 개발 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LG그룹의 배터리 CAPA 확장 계획 및 자급율 계산
[하나증권 박성봉, 윤재성, 김현수] 공급망 재편 속 수직 계열화의 힘 [2022.11.08]

삼성SDI 수직계열화

삼성SDI 양극재 내재화 비중 50% 목표 달성 가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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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는 수직계열화의 핵심이자, 1,2차 계열화의 연결고리 산업인 양극재 내재화 비중 50%를 목표로 에코프로비엠과의 JV 통해 추진 중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 현재 진행 중인 CAPA 증설 스케줄 감안할 때, 양극재 내재화 비중 50% 목표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SDI 수직계열화
[하나증권 박성봉, 윤재성, 김현수] 공급망 재편 속 수직 계열화의 힘 [2022.11.08]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요 소재 내재화 및 지분 투자 현황
[하나증권 박성봉, 윤재성, 김현수] 공급망 재편 속 수직 계열화의 힘 [2022.11.08]

LG에너지솔루션 수직계열화 현황

글로벌 자본 및 정책의 거대한 흐름이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에 요구하는 바는 3가지로 요약 할 수 있다 : 1) 수직 계열화 및 내재화, 2) 경제 권역별 공급망 구축, 3) 자본력 확보. 이 3가지 요소를 갖춘 기업 혹은 밸류 체인은 향후 모빌리티 산업의 탈탄소화 흐름속에서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1) 수직 계열화는 변동비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상 수익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현재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에서 진행되는 수직 계열화는 크게 2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 형태는 mid-stream(배터리 셀 및 소재) 체인 내에서 진행되는 1차 계열화, 즉 셀 메이커와 6대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양극박, 음극박) 간의 계열화다. 두번째 형태는 midstream에 속한 기업들의 up-stream(광물 채굴 및 제련) 진출 혹은 양 stream에 속한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한 2차 계열화다.


전통적인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에 속한 mid-stream 기업들이 직접 up-stream 진출 어렵다는 점도 2차 계열화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요인이다. mid-stream에 속한 배터리 기업들은 화학 및 전자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stream내 1차 계열화까지 나아가고 있으나, up-stream에서 요구되는 광물 채굴 및 제련기술은 이들에게 매우 생소한 영역이며, 이 점이 2차 계열화의 희소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따라서 수직 계열화의 깊이가 up-stream까지 나아간 수직 계열화, 즉 2차 계열화가 진행된 밸류 체인에 속한 기업들에 대한 우선 접근을 권고한다. 그 중에서도 1차, 2차 계열화의 연결 고리가 되는 양극재 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 수직계열화 진행 중인 기업들의 가치가 크게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LG화학,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고려아연,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물론 1차 계열화 과정에서 기회를 잡은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롯데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 수직계열화 현황
[하나증권 박성봉, 윤재성, 김현수] 공급망 재편 속 수직 계열화의 힘 [2022.11.08]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주요 생산 공장 투자

① LG에너지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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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40GWh → 2030년 778GWh 규모로 확장이 예상된다

- 2022년 연간CapEx는 7조원으로 추정되며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고객사 니즈에 맞춰 4680원통형, LFP 등 제품 다양화도 진행 중이다

- 오창 공장에 4680 원통형 신규 폼팩터 라인을 증설한다.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수요 대응 차원이다

-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라인은 남경(2023년, 전환), 미시간 (2024년, 신설) 등에 마련될 계획이다

- 폴란드는 30GWh 증설로 총 100GWh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현대차그룹과의 JV HLI그린파워를 통

해 10GWh 상당의 CAPA를 구축한다.


②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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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사 중 가장 공격적인 CAPA 증설 계획을 수립했다.

- 2025년 예상 CAPA는 220GWh, 2030년은 500GWh으로 확장세가 예상된다.

- 북미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다. 2H22 Ford 합작 블루오벌시티 발주가 핵심이다

- 켄터키1, 테네시, 켄터키2 공장 순으로 각 43GWh, 총합 129GWh(48~51개 라인 추정)의 CAPA를 확충한다

- 2024년 시양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양산 개시를 앞두고 있다. 예상보다 지연됐던 2H22 장비 발주가 밸류체인 주가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 1) 연초 헝가리와 중국향 수주를 받았던 업체들, 2) 리스크 및 수익성 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진입 장비사들의 수혜가 가능하다


③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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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사 중보수적인 투자 계획으로 접근 중이다. 전동공구 등 소형 전지 시장 불확실성에도 전기차향 성장을 확인하고 있다.

- 스텔란티스와의 JV 설립 계약으로 투자 부재 의구심을 일부 해소했다. 합작공장 위치는 인디애나 코코모시로 2025년 1분기 23GWh로 양산을 개시한다. 향후 33GWh까지 확장되며 총 투자비용은 3조원이 예상된다.

- 최근 말레이시아 2공장 증설(15GWh), 천안에는 파일럿 라인 구축을 발표하며 4680 등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주요 생산 공장 투자
[신한투자증권 심원용, 오강호] 투자 있는 곳에 성장 나온다 [2022.10.28]

국내 배터리 3사 CAPA 증설 계획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상반기 미국 오하이오 GM 1공장의 장비 발주를 시작으로 하반기 테네시 GM 2공장 등 장비 발주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상반기까지 미시간 GM 3공장과 자체 공장 발주도 기대된다. 북미 지역 CAPA는 2022F 13GWh→2025F 250GWh 이상이 전망된다. SK온 역시 하반기 북미 지역 중심으로 공격적인 발주 흐름을 가져갈 전망이다. 켄터키 1·2공장, 테네시 공장(총 129GWh, 45~47개 라인) 증설 물량에 대한 발주가 기대된다. SK 온의 북미 지역 CAPA 는 2022F 10GWh→2025F 150GWh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 SDI 는 스텔란티스와 합작하여 2024년 말 가동을 목표로 북미 1·2공장(총 33GWh, 6~7개 라인) 증설을 준비중이다. 이르면 2023년 상반기 중 장비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배터리 3사 CAPA 증설 계획
[유안타증권 이수림] 2차전지 장비, 규모의 경제 시대 돌입 [2022.10.27]


배터리 3사 미국 공장 구축 계획
[하나금융투자 김규상, 김두현, 최재호, 김현수] K-장비의 아메리칸 드림과 르네상스 [2022.10.14]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지역별 생산능력
[하나금융투자 김규상, 김두현, 최재호, 김현수] K-장비의 아메리칸 드림과 르네상스 [2022.10.14]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점유율
[하나금융투자 김규상, 김두현, 최재호, 김현수] K-장비의 아메리칸 드림과 르네상스 [2022.10.14]

전기차*배터리 밸류체인 변화(배터리 폼팩터)

탈한국은 쉽지 않을 것 : 1) 하이니켈 배터리 니즈, 2) 미국/유럽의 탈중국화


그러나, 국내 배터리 업체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1) 전세계에서 안정적으로 고밀도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납품할 수 있는 업체는 국내 배터리 3사가 유일하며, 2) 미국/유럽의 탈중국 전략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배터리 업체만 활용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폭스바겐/BMW 모두 삼성SDI와 협력할 가능성 높아


폭스바겐은 중장기적으로 유럽 내 6개의 40GWh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중 2개의 공장은 지분 투자한 NorthVolt와 Guoxuan과 진행하고 있으나, 나머지 4개의 공장은 협력사가 정해지지 않았다. 폭스바겐 그룹의 하이엔드 모델에는 하이니켈 배터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향후 각형 배터리로 통합한다는 기조 하에, 현재 아우디에 각형 배터리를 납품 중인 삼성SDI에게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유럽/중국/미국에 각각 2개의 20GWh 기가팩토리로 총 120GWh의 캐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유럽/중국은 CATL/EVE Energy와 JV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은 미정인 상태다. 미국은 전기차 대당 배터리 탑재량이 높아 고밀도의 배터리가 필요하다. 현재 BMW에 각형 배터리를 납품 중이고, 46파이 배터리를 개발중인 삼성SDI와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전기차*배터리 밸류체인 변화(배터리 폼팩터)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전기차 시대, 그 많은 싱아를 누가 다 먹을까? [2022.10.13]

GM/테슬라에 필요한 배터리/양극재 CAPA 추정

2023년 GM의 고성장 시작 - L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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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가장 기대되는 업체는 GM이다. GM의 전기차 모델은 아직까지 Bolt EV로 라인업이 열악했다. 볼트는 전기차 플랫폼도 적용 안된 모델이며, 리콜 사태 까지 겹치며 수요도 부진하다. 다른 업체들은 원가부담으로 인해 전기차 가격을 인상 하고 있음 에도 GM은 오히려 볼트의 가격을 인하했다. 그러나 GM도 23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이 적용된 전기차 모델이 대거 출시 될 예정이다. 노린 것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IRA 법안이 통과되며 보조금이 지급되는 시점과 겹친 점도 긍정적이다.

2023년 출시 될 Blazer, Equinox, Silverado, Sierra 등은 내연기관 버 전 부터 판매량이 높던 모델들 로 미국 내 이들의 합산 판매 비중은 6~8%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해당 모델의 출시로 GM은 미국 내 인기 많은 세그먼트별 전기차 라인업을 갖 출 것이다. 2021년 미국에서 는 SUV-C/D/E, 픽업트럭, C/D세그먼트의 판매 비중이 각각 50%, 20%, 20%로 판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SUV-B/C/D, B/C, A/D 세그먼트의 판매 비중이 각각 33%, 30%, 10% 수준이다. 미국은 특정 세그먼트의 판매 비중이 월등히 높고, 큰 차종이 수요가 좋다. GM의 신차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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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생산량 증대 : LGES 밸류체인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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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 독점적으로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으며, JV로 파트너십이 강화되고 있는 LGES 밸류체인의 수혜가 기대된다. GM은 2025년 북미에만 100만대(약 110GWh) 전기차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혼다도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2024년 얼티엄 플랫폼 기반 첫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얼티엄셀즈에는 포스코케미칼과 LG화학이 주력으로 양극재를 납품할 예정이다. 두 기업 모두 캐파 증설에 따른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GM/테슬라에 필요한 배터리/양극재 CAPA 추정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전기차 시대, 그 많은 싱아를 누가 다 먹을까? [2022.10.13]

현대/기아차와 포드의 필요한 배터리/양극재 CAPA 추정

포드와 현대/기아차 두 업체를 핵심 벨류체인으로 보유하고 있는 SKon과 SKon에 주력으로 양극재를 공급 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캐파 증설에 따라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예상 된다. 포드는 2023년말 60만대(약 60GWh), 2026년말 200만대대(약 200GWh) 전기차 “생산”을 목표하고 있고, 현대/기아차는 2026년 165만대(약 116GWh), 2030년 324만대(약 227GWh)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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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n은 2025년 말 220GWh의 캐파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나, 두 고객사 외에도 폭스바겐/BAIC/다임러 등의 고객사도 고려하면 220GWh도 충분한 물량은 아니다. 양극재도 25년말 최소 30만톤 필요할 전망이다. 삼성SDI와 SKon으로 양극재를 납품 중인 에코프로비엠은 캐파 증설에 따라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와 포드의 필요한 배터리/양극재 CAPA 추정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전기차 시대, 그 많은 싱아를 누가 다 먹을까?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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